제43회 2014.10.20 (월)
장노인(정종준 분)의 치매는 점점 심해지고, 한사장(이문식 분)과 홍여사(김희정 분)는 장노인을 빨리 요양원에 보내야 된다고 한다. 다영(신소율 분)은 유나(김옥빈 분)에게 창만(이희준 분)을 자기에게 양보하라며 선전포고를 한다.
유나를 대하는 다영의 건방진 태도에 윤지(하은설 분)는 다영을 혼내주려고 한다. 한편 태식(유건 분)은 소매치기 단합회를 열고 창만과 함께 유나 엄마를 협박하는 협박범을 잡으려고 하는데...
102014 유나의 거리 제43회 1/2
영상링크▶ http://goo.gl/bSjidE
불량한 세상과 진검 승부를 벌리러 나타난 이 시대의 착한 사나이 김창만이 극도로 양심 불량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세대 주택에 뛰어들어 그들이 잃어버린 양심을 되찾아주고 사랑하는 여인을 범죄의 늪에서 구해내는 이야기.
'유나의거리' 김옥빈이 소매치기 전과 3범에서 재벌딸로 신분 상승했습니다.
10월 2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43회(극본 김운경/연출 임태우)에서는 강유나(김옥빈 분)가 모친 황정현(송채환 분)이 재혼 후 낳은 의붓동생 영미(정유민 분)와 영미 부친에게 한 가족으로 인정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영미 부친은 "그동안 고생 많았다. 네 이야기는 캐나다에서 다 들었다. 사실 네가 이렇게 고생하고 큰 것은 네 엄마보다 내 책임이 더 크다"며 "그 당시 내가 널 데려와 키웠더라면 넌 그 고생 안하고 전과자도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넌 앞으로 혼자가 아니란 걸 명심해라. 동생도 있고 엄마도 있고 의붓 아빠도 있다"고 강유나를 친딸로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강유나 모친 황정현은 "너무 말씀 많이 하지 말아라. 춘옥이(강유나 본명) 주눅든다"고 말한 뒤 강유나에게 "아버지한테 술 한 잔 따라드려라"고 권유했습니다.
강유나는 모친 황정현 요청대로 술을 따랐고 영미 부친은 "나 딸 하나 생긴 것 맞지? 춘옥아 내가 이 술잔을 넘기는 순간부터 널 내 딸이라고 생각해도 되겠냐"고 말한 뒤 술을 마시고 강유나를 한 가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102014 유나의 거리 제43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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