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이 허무한 죽음을 맞았습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극본 윤선주·연출 김형식, 이하 '비밀의 문')에서
강필재(김태훈)는 거래를 위해 맹의를 담뱃대 안에 숨기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김택(김창완)의 아들 김무(곽희성)이 그를 급습했고 순간 정신을 잃은 그는 사지가 묶인 채 눈을 떴습니다.
강필재의 오른손을 해하며 위협을 가한 김무는 "이제 맹의가 어딨는지 말할 수 있겠냐"고 했지만
그 순간 박문수(이원종)의 명을 받은 나철주(김민종)가 그의 집에 들어섰습니다.
101414 비밀의 문 제8회 1/2
영상링크▶ http://goo.gl/1RLGJx
나철주는 방 안의 핏자국을 보고 병풍 뒤에 숨어 있던 김무를 찾아냈고,
강필재가 등 뒤에 숨긴 맹의를 손에 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순간 김무가 맹의의 존재를 눈치챘고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강필재의 목에 칼을 꽂았습니다.
강필재는 이선(이제훈)의 측근이자 김택의 첩자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 맹의를 손에 넣은 뒤 김택마저 협박하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인물로
시청자들의 흥을 돋웠지만 결국 김택의 아들 손에 죽음을 맞았습니다.
101414 비밀의 문 제8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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