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141014 내일도 칸타빌레 2화 다시보기, 심은경 주원앓이

2회 :: 내일도 칸타빌레 :: 10월 14일2014-10-14(화)22:00 KBS 2TV

피아노 2중주로 인해 유진에게 푹 빠져 버린 내일. 유진에 대한 가슴앓이+스토킹을 시작하고.

지휘과로 전과를 고민하던 유진은 학교에 마에스트로 슈트레제만이 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유진의 부푼 기대와는 상관없이, 유진과 슈트레제만의 악연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는데...

 

101414 내일도 칸타빌레 제2회 1/2
영상링크▶ http://goo.gl/o1JIV9

 

절정의 클래식 로망스 하모니!!

<내일도 칸타빌레>는 결국, 만고불변 젊은 청춘들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마음 한 구석이 비어있는 남자와, 
아무것도 없지만 충만한 에너지로 가득한 여자.
극단적으로 달라 보이는 이 두 남녀가 서로를 마음에 품음으로써
서로의 인생을 완성해 가는 이야기.
피아노, 바이올린, 팀파니, 오보에… 
각자의 손에 들린 그 악기에 인생을 걸고 클래식만 바라보며 달려온 청춘들이
온 힘을 다해 그 음악을 사랑하는 이야기. 
만국 공통의 언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만난 청춘들은
그렇게 그들 각자의 방식으로 불타는 사랑을 한다. 

그렇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젊음과 음악이 사랑과 더불어 빚어내는
절정의 클래식 로망스 하모니!! 

2010년 출간, 현재까지 300만부 가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아프니까 청춘이다>, 전국에서 매진 행렬을 일으킨<청춘 콘서트>, 회복되지 않는 취업률, 강도를 더해가는 사건사고, 삭막한 삶 속에 지쳐버린 사람들이 무엇으로 위로를 받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키워드들이다.
팔팔한 ‘청춘’이라는 이유로 경쟁 속에서 악착같이 살아남기만을 강요받는
사회, 경쟁이 싫다고 말하는 것조차도 나약함의 상징으로 매도되는 사회. 

<내일도 칸타빌레>는 이렇게 무리하게 경쟁 속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느라
어느새 꿈도 행복도 잃어버린 젊은이들을 위로하는 본격 힐링 뮤직 드라마. 

오케스트라엔 경쟁이 없다.
자기만 돋보이려 해서는 결코 좋은 음악을 완성할 수 없다. 
오로지 화합을 통해서만 제대로 된 소리를 낼 수 있는 오케스트라는, 
어쩌면 지금 우리 젊은이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있는 삶의 형태를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일도 칸타빌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보여주는 진정한 화합. 
이는 결국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통로가 될 것이다! 

101414 내일도 칸타빌레 제2회 1/2
영상링크▶ http://goo.gl/o1JI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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