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141014 내일도 칸타빌레 2회 다시보기, 주원 고경표 협연

주원 고경표의 협연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4일 밤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연출 한상우) 2회에서는 음대생 차유진(주원)과

설내일(심은경)이 피아노 2중주를 하면서 서로에게 정체 모를 친근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내일은 유일락(고경표)의 유급을 막아주기 위해 협연을 함께 해주기로 약속했지만,

유진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독감에 걸려 협연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유진은 책임감을 느끼고 유일락과 베토벤 곡으로 협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2회 내일도 칸타빌레 1/2
영상링크▶ http://goo.gl/DX0RBT

봄이라는 테마 안에서 배우 주원과 고경표는 음악인으로서의 고뇌와 감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유진과 일락의 바이올린, 피아노 협연은 영상미 측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일본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가 음악적인 측면에서도 워낙 수준 높은 성과를 이뤄낸 바,

'내일도 칸타빌레'의 음악적 부분은 많은 음악팬들과 시청자들의 까다로운 평가를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회 내일도 칸타빌레 1/2
영상링크▶ http://goo.gl/DX0R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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