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박재정이 오지은에 집착했습니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68회에서는
깨어난 장현우(박재정)이 한소원(오지은)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식물인간 상태에서 5년만에 깨어난 장현우는 그 사이 아내 한소원과 강진희(기태영)이
남다른 관계로 발전한 것을 알고 분노했습니다.
이에 장현우는 강진희에게 "이혼 무효소송을 해서라도 한소원을 곁에 둘 것"을 밝혔습니다.
강진희는 한소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서로의 미래에 대해 상의했습니다.
한소원은 장현우가 두 사람의 관계를 모두 있다고 생각하며 고민에 빠졌습니다.
101414 소원을 말해 봐 제68회
영상링크▶ http://goo.gl/4fPRB8
장현우는 병원으로 돌아온 한소원에게 "이혼? 내가 영원히 안 깨어날줄 알고 한거지.
내가 이렇게 깨어났으니까 이제 나한테 돌아와"라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에 한소원은 "미안해 오빠. 그 사람 모른척 할 수 없어"라며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장현우는 "나도 너 모르는척 하고 살수없어. 내가 소송을 해서라도 나 내 옆에 너 꼭 데려다 놓을거야"라며 으름장을 놨습니다.
마음이 상한 한소원은 "우리가 재판에서 싸우는거 상상해 봤어? 재판에서 이기려고 서로 물어뜯고,
서로 못할 말 주고받고, 그런 과정 거치고 우리가 같이 살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실질적인 문제를 걸고 넘어졌습니다.
한소원의 말에 장현우는 "그게 싫으면 지금이라도 돌아와. 재판 싫으면 지금 당장 그 자식하고 헤어져"라고 집착했습니다.
101414 소원을 말해 봐 제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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