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이 '복면가왕'에 복면 판정단으로 등장했습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MC 김성주가
"판정단에 복면 가수를 한 명 모셨다"며 복면 판정단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김성주는 "어마어마하신 분이라 복면을 쓰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습니다.
'일기장' 복면을 쓴 판정단은 "그냥 심심해서 왔다"며
"가왕이 노래를 너무 잘해서 부럽더라"고 육성으로 말했습니다.
이후 김성주는 일기장의 정체를 음악대장에게 물었지만 음악대장은
"좀 어려우신 분인 것 같다"며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G8iVmc
이에 김구라는 "제가 볼 때 오프닝에서 이 분으로 시간을
오래 끌 필요가 있을까. 언제까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느냐"고
항의했고 일기장은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일기장 가면을 쓴 채 등장한 복면 판정단은 발라드 황제 이승철이었습니다.
이승철의 정체가 공개되자 음악대장은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좌중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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