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 위너 멤버들이 아이들과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전투적인 하루를 보냈지만, 아이들을 통해 배우는 것이 더 많았습니다.
30일 방송된 JTBC 토요 예능 '반달친구' 2회에서는 위너쌤들이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놀아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옥상에서 미니운동회를 연 위너.
아이들은 김진우를 폭발적으로 응원했고, 송민호은 이 모습에 서운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진 신문지 접어 오래 버티기 게임에서 강승윤은 아이 셋을 번쩍 들어올리며
게임에 열을 올렸지만 괴력(?)도 잠시 결국 발이 땅에 닿아 송민호에게 1위를 내줬습니다.
반달친구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pifIfV
게임이 진행되는 와중에 남태현은 막내 하율이에게 신경을 쏟았습니다.
남태현은 "아직 돌봐줘야 할 단계인 것 같고 다칠까 봐 불안하다"며 하율을 안쓰러워했습니다.
또한 좀처럼 잠들지 않는 하율이 낮잠 재우기에도 성공했습니다.
남태현은 "뭔가 뿌듯하고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송민호는 유난히 다정한 남매를 보며 기특해했습니다.
송민호는 남매를 보며 깨달은 바가 있었고, 자신은 동생에게 많이 기댔는데
앞으로 동생을 더 잘 챙기겠다며 영상편지를 남겼습니다.
불면증이 있던 김진우는 아이들과 놀아주다 지쳐 잠들었고 진이 빠지면
잘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엔도르핀이 생긴다. 애들한테 고맙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승훈은 재이가 무사히 소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재이가 쉬야를 끝내고 뒤처리를 해준 순간 너무 감격스러웠다"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어릴 때 꿈이 선생님이었던 이승훈에게는 더욱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강승윤은 아이들이 어른이 돼서도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달친구'는 아이돌 그룹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함께한 보름 간의 이야기를
다룬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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