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일 월요일

김제동의 톡투유 52회 다시보기 160501 송혜교 김제동의 톡투유 윤정수 김숙

김제동이 송혜교와 친하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1일 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김제동은 방청객이

처음 본 연예인이 자신이라는 말을 듣고 “누굴 보고 싶냐”고 물었습니다.

방청객이 송혜교라 답하자 김제동은 “혜교?”라고

친근히 말해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김제동은 “미안하다 워낙 친하다 보니 이렇게 말이 나왔다”며

“문자 자주 주고받는 사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방청객들은 송혜교와의 문자를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김제동은 “아무나 송혜교로 입력해 놓으면 된다.

우리 엄마를 (휴대폰에 번호를 입력할 때) 송혜교 해 놓으면

얼마나 좋은지 아냐”라며 부재중 전화, 문자가

송혜교가 보낸 것처럼 뜬다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김제동의 톡투유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AvSzGR

 

김제동의 톡투유 52회 다시보기 160501 송혜교 김제동의 톡투유 윤정수 김숙

 

'톡투유'에서 개그맨 윤정수가 과거사를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파산도 힘들었지만

그 시기에 어머니가 정말 아프셨다"고 고백습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정말 죽을 고비까지 넘기셔서 많이 힘들었다"며

"그래도 가족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윤정수는 "어머니가 지금은 치매도 오시고,

가끔 나를 못 알아보시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점점 쇠약해지시니까 가끔은 시간을 붙잡고 싶다"며

"잘했어야 했는데, 너무 내 생각만하고 앞만 보고

살았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정수는 또 "내가 집안 살림을 거덜 냈어도

가족들은 그래도 뭐라고 하지 않았다"며

"힘내라는 말, 교과서적인 말이었으나 정말 와 닿았고

철학은 늘 주변에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김제동의 톡투유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AvSz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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