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2화 줄거리 내 아버진 윤원형 대감이시다!
옥녀(정다빈)에게 사주를 본 원형(정준호)은 재주를 칭찬하며
어떻게 옥녀가 전옥서 에 있는 것인 지 묻는다.
한편, 옥녀는 화적패 투목의 부탁으로 쪽지를 전달하게 되는데,,,
옥중화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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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2회 다시보기 160501 정다빈 옥중화 2회 줄거리
정다빈이 납치됐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습니다.
1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에서는
옥녀(정다빈)가 거짓 사주 풀이로 윤원형(정준호)의 환심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옥녀는 스승인 이지함(주진모)의 추천으로 윤원형의 사주를 보게 됐습니다.
옥녀는 윤원형의 사주를 보고 “제왕의 운을 타고 났다. 명리정종에 따르면 삼공에 이른다.
조선의 벼슬로는 영의정이다”라고 풀이했습니다.
이어 윤원형의 관상을 보며 “눈이 크고 길어 대범한 기질이다. 큰 입과 귀는 야망 있는 지도자다.
난세에도 절개를 지키고 위기에 맞서는 성품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윤원형은 “어린 계집이 신묘한 재주를 지녔다”며 칭찬했고,
크게 기뻐하며 상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늦은 밤, 이지함을 찾은 옥녀는 윤원형의 사주를 ‘형살의 팔자’라 풀이하며
“부모와 자식 형제까지 모조리 비극적으로 죽을 팔자”라며
실제 사주를 설명하며 윤원형의 비극적인 최후를 암시했습니다.
옥녀는 정난정(박주미)의 부름에 윤원형의 집을 찾았습니다.
옥녀는 정난정의 사주를 보며 “대감께서는 마님을 만나 부족한 기를 채우고
대운을 잡으신 거다”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이에 정난정은 기분 좋은 웃음을 터트리며 “날 만나서 대운을 잡으셨다?
듣던 대로 정말 영민한 아이구나”라며 “네 말의 진위를 떠나
내가 들으면 기분 좋을 말이 무엇인지 아는 게야”라며 흡족해 했습니다.
이후 옥녀는 정난정에게 선물로 받은 비단 옷을 입고 전옥서로
향하던 중 윤원형의 딸로 오해받아 화적패에게 납치를 당하게 됐습니다.
화적패들은 전옥서에 갇힌 두목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옥녀를 납치했지만,
윤원형은 납치당한 사람이 자신의 딸이 아닌 옥녀라는 사실에 안도했습니다.
윤원형은 옥녀를 구해달라는 지천득(정은표)의 애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협박한 화적패들에 대한 분노로
사형 집행일을 앞당겨 화적패 두목을 참형시켰습니다.
이에 분노한 화적패들은 옥녀를 죽이려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관군들의 의해 옥녀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지천득은 강만보에게 빌린 돈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다 끝내 심한 구타와 협박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를 알게 된 옥녀는 이지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지함은 “병법에 ‘차도살인’이라는 말이 있다”며
“못된 놈은 더 못된 놈으로 혼내는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옥녀는 ‘차도살인’의 대상과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에 빠졌습니다.
때마침 전옥서에 새로 입소한 윤태원(고수)이 옥녀에게
강만보가 있는 방으로 보내달라며 거래를 요청했고,
옥녀는 “내가 방을 바꿔주면 무엇을 해줄 거냐”며
의미심장하게 물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의 거래가 성사된 듯
윤태원은 강만보가 있는 방으로 옮겨졌고,
윤태원은 옥녀의 거짓 고발로 정대식한테 구타까지
당한 강만보를 그날 밤 살해했습니다.
다음날, 석방돼 전옥서를 나서던 윤태원은 옥녀에게
“삼개나루로 올 일 있으면 날 찾아라. 난 윤태원이다”라고
통성명을 했습니다. 이로써 옥녀와 윤태원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
이후 전개에 대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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