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61화 줄거리
기어이 안방을 차지한 유경은 영숙을 내쫓으려 하고.
도희가 병을 숨긴 사실을 알게 된 성주는
자물쇠가 채워진 도희의 서랍을 미친듯이 부숴버리는데...
천상의 약속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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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에서 김혜리가 새엄마 김도연을 내쫓고 안방을 차지했습니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연출 전우성) 61회에서는
집 안방을 차지한 박유경(김혜리)이 윤영숙(김도연)을 내쫓으려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경은 기어이 윤영숙을 내쫓은 채 자신이 안방을 차지했습니다.
윤영숙은 "이 방이 내게 어떤 의미인지 알면서도 이러냐"며 분노했지만, 박유경은
"네가 어떤 다른 남자를 생각하며 이 방에 있었을지 어떻게 아느냐"고 막말을 해 윤영숙의 화를 돋궜습니다.
결국 윤영숙은 자포자기한 채 물러났고,
집으로 돌아온 박휘경(송종호)이 분노해 누나 박유경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박휘경 역시 소득 없이 안방에서 쫓겨나야 했고,
그는 어머니 윤영숙에게 "우리가 조금 고생하더라도 이 집을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윤영숙은 그런 아들을 말리며 집에 머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천상의 약속'에서 강봉성과 한가림이 엄마들의 눈을 피해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허세광(강봉성)이 이금봉(한가림)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허세광 이금봉 커플은 서로를 원수처럼 여기는 어머니들 때문에 억지로 갈라선 상태였습니다.
이금봉의 어머니 양말숙(윤복인)과 허세광의 어머니 오만정(오영실)이
서로를 금수만도 못하게 취급하는 원수사이였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허세광은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이금봉의 집 앞으로 찾아갔습니다.
허세광은 이금봉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그를 기다리겠다고 했고,
이금봉은 이를 애써 모른 채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금봉은 비가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비를 맞고 서있는 허세광을 보고는 집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두 사람은 비에 푹 젖은 채 서로를 끌어안았고, 결국 가족들 몰래 만남을 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와 송종호가 과거를 회상하며 로맨스 기류를 형성했습니다.
하지만 송종호는 이유리가 죽었다는 생각 때문에, 이유리는 정체를 숨겨야 했기 때문에 슬퍼해야 했습니다.
박휘경(송종호)이 쌍둥이 언니 백도희(이유리)인 척 행세하고 있는 이나연(이유리)에게
손목시계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휘경과 이나연은 양말숙(윤복인)의 치킨 가게와 AP식품 프랜차이즈 계약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박휘경은 회사를 나서려던 중 쏟아지는 비를 마주했고,
이나연이 노란 우산을 들고 나타나 박휘경에게 우산을 씌워줬습니다.
어렸을 적과 똑같은 상황에 박휘경은 데자뷰를 느꼈습니다.
이후 양말숙이 두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지만 이나연은 이를 거절했습니다.
혼자 양말숙의 집으로 향하게 된 박휘경은 그의 집에서 이나연의 어릴 적 사진을 보게 되고 그가 자신이
어린 시절 만났던 아이였음을 깨달았고 박휘경은 이나연이 죽었다는 말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후 박휘경은 이나연을 만나 손목시계를 줬습니다. 과거 이나연이 울고 있던 자신을 달래준 박휘경에게
준 시계가 주인을 되찾아온 것. 박휘경은 이나연이 백도희인 줄 알고
"내가 찾던 그 아이는 죽었다더라"며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이나연은 박휘경에게 자신이 그 아이임을 밝힐 수 없어 눈물 지었습니다.
‘천상의 약속’의 송종호(박휘경)가 이유리(이나연)와 서준영(강태준)의 모습에 질투를 드러냈습니다.
송종호는 서준영을 감싸주는 이유리의 모습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김혜리(박유경)와 박하나(장세진)가 꾸민 식중독 사건으로 위기에 처한 송종호는,
어쩔수없이 이를 자백해 사건을 해결하려는 서준영을 도와주는 그녀의 모습에 마음이 불편했던 것.
이에 송종호는 이유리를 찾아 나섰고, 그녀에게 키스하려는 서준영의 행동을 보고 굳어졌습니다.
이후 송종호는 사무실로 돌아온 이유리에게 “강태준한테 관심 있어요?”라고 물었고,
그런 그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그녀에게 “모르겠어요? 나 지금 질투하고 있는 거잖아요.
천만 분의 일이라도 강태준한테 다른 마음 있다면 당장 쓰레기통에 넣어요.
내가 용납 못하니까”라며 강하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극중 송종호는 회를 거듭할수록 특유의 존재감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천상의 약속'에서 김보미가 이유리의 정체를 알았습니다.
안성주(김보미)가 딸 백도희(이유리)의 심장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나연(이유리)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성주는 딸 백도희의 병을 알게 됐습니다.
안성주는 과거 자신이 불임임을 알고 백도희를 데려와 수양딸로 삼은 바 있습니다.
백도희의 쌍둥이 동생 이나연이 있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습니다.
이에 안성주는 백도희 행세를 하고 있는 이나연이 자신의 딸이 아니라고 의심했습니다.
이나연은 평소처럼 백도희인 척 했지만 안성주의 의심은 굳어져 갔고,
결국 이성을 잃은 안성주는 백도희의 방 서랍을 정신없이 뒤졌습니다.
결국 잠금장치가 있는 서랍의 열쇠를 찾아낸 안성주가 서랍을 열었고,
그는 딸 백도희의 진단서와 어린 시절 이나영의 사진을 발견했고 이나연의 정체 또한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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