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 객주 2015 22화 줄거리
봉삼이 돌린 사발통문만을 믿고 원산으로 몰려드는 보부상들의 수가 점점 늘어만 가고,
책임감을 느낀 봉삼은 보부청을 찾아가 도움을 구하지만 그들마저 육의전과 결탁하고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고 있는 현실을 마주한다.
이에 봉삼은 보부상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경기 도접장 선거에 나서게 되고,
이를 막기위해 신석주는 길소개를 도접장 선거에 내보내게 되는데...
1209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22회
영상링크▶ http://goo.gl/vQIj1v
많은 보부상들에게 둘러싸여 지지를 받습니다
그 와중에 많은 보부상들이 직접 한 푼, 두 푼 꺼내놓자
감격에 젖어 눈물을 왈칵 쏟아냅니다.
이런 따듯한 마음을 가진 천봉삼이라면
보부상들의 우두머리 도접장 자리를 믿고 맡길 수 있겠죠~^^?
과연 천봉삼은 도접장이 되어 육의전 대행수 신석주와
불꽃 튀는 승부를 겨룰 수 있을까요~?
장혁과 유오성이 도접장 선거로 맞붙었습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1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과 길소개(유오성)가 도접장 선거로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천봉삼은 마방 사람들과 함께 객주세를 내러 경기도임방에 갔다가
선돌(정태우)이 때문에 도접장 후보에 등록하게 됐습니다.
천봉삼은 선돌이가 부추긴 탓에 일단 등록을 하기는 했으나 자신은 장사꾼이라는
마음으로 도접장 선거에 나가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보부상들이 천봉삼이 선거에 쓸 돈을 모아 와서는 꼭 도접장이
되어달라고 간절히 청하자 마음을 바꿔먹었습니다.
그 시각 신석주는 천봉삼이 선거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김보현(김규철)과
모여서 길소개를 선거에 내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김민정이 한채아에게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매월(김민정 분)이 조소사(한채아)에게 독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날 매월은 신석주(이덕화)의 부탁을 받고 임신중독증으로 힘들어 하는 조소사의 발을 직접 씻겨줬습니다.
매월은 조소사의 발을 씻겨주면서 갑자기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소사는 매월의 눈물에
"저도 안다. 안타깝게도 한 사내를 바라봤지만 같은 여자인데 마마님 심정을 모르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매월은 "마마님처럼 다 가진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것을 하찮게 여긴다.
행복이란 거 지금 있는 자기 자리를 인정하는 거다. 한계를 알고 욕망을 멈추고 대행수
아내인 거 감사해하고"라고 소리쳤습니다.
매월은 조소사가 "내 마음은 죄가 되는 거냐"고 묻자 "죄다. 나도 내 자신의 자리 인정치 못한다.
허나 내 마음은 아무도 죽이지 않지만 마마님 그 마음은 천봉삼(장혁) 죽이고 날 죽이고
대행수 어른 죽이고 궁극에는 마님과 그 아이까지 죽일 수도 있다"고 독한 말을 퍼부었습니다.
1209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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