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에선 유도천재 소년 설빈 군이 뭉클한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9일 SBS ‘영재 발굴단’이 방송됐다. ‘영재발굴단’은 특정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찾아
그들의 잠재력을 관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선 13세 유도천재소년 설빈 군의 사연이 소개됐다. 설빈 군은 5살 때 큰 화상을 입고
지금까지 피부이식수술만 40여차례 해왔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유도대회에서
승부근성을 발휘하며 좋은 성적을 내왔습니다.
120915 영재발굴단
영상링크▶ http://goo.gl/ptifyX
설빈 군은 “유도가 저한테는 엄마에게 해줄수 있는 효도, 친구들과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라며
“국가대표가 돼서 저처럼 몸이 불편하지만 열심히 운동하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설빈군과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 선수의 깜짝만남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습니다.
120915 영재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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