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이윤아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거미를 후회하게 만들었습니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서는
가수 거미를 게스트로 초대, 진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7명의 도전자 중 가장 큰 화제가 된 인물은 ‘성대에 한 맺힌 사과 아가씨’ 이윤아였습니다.
그는 쪽진 머리카락과 화려한 한복 의상으로 첫 등장 때부터 시선을 사로잡았고,
립싱크 곡으로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인 ‘쑥대머리’를 골라 기대를 더했습니다.
122415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영상링크▶ http://goo.gl/E7m25B
하지만 ‘거미 잡는 꽃순경’ 박성록에 밀려 최후의 1인이 되지 못한 이윤아는
거미의 히트곡 ‘아니’로 마지막 무대를 꾸미게 됐습니다.
도입부부터 한이 가득한 목소리로 거미를 좌절케 한 이윤아는 구성진 창법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고, 라이브로 ‘쑥대머리’ 앙코르 공연까지 펼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실제로 2013년도 예산 황토사과 아가씨 미를 수상한 바 있다고 밝힌 그는
“가요나 팝도 좋지만 국악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고,
마지막까지 단아한 자태를 뽐내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122415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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