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 객주 2015 27화 줄거리
신석주는 조소사와의 약속을 깨고 유수를 데리고 신가대객주로 향한다.
이에 조소사는 유수를 되찾기 위해 홀로 신석주의 뒤를 쫓아가고...
한편 봉삼은 인제에 어렵게 덕장을 설치하고 명태를 말리지만,
예상보다 따뜻한 날씨 때문에 눈이 내리지 않아 명태를 모두 버려야할 지경에 이르는데...
1224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27회
영상링크▶ http://goo.gl/MKWKjw
24일 밤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이하 '장사의 신', 극본 정성희 연출 김종선)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천봉삼(장혁)은 황태를 가지고 육의전 대행수 신석주(이덕화)와 장사 실력을 겨루기로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덕장(생선을 말리는 작업장)에서 만든 황태로 판로를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신석주가 원산의 덕장에서 말린 황태로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상황. 이에 천봉삼은 신석주의 황태보다
절반 낮은 가격과 비슷한 품질로 승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신석주가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천봉삼은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신석주의 자금력을 당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에 천봉삼은 신석주가 황태를 구매하기 위해 모인 상인들을 대접하는 자리에, 자신의 덕장에서
말린 황태를 이용한 요리를 내놓도록 수를 썼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신석주와 상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천봉삼은 "황태 맛이 어떠시냐. 다 우리 덕장에서 말린 거다"라며 천가 덕장의 황태 품질이
신석주의 것과 차이가 없음을 직접 증명했습니다.
천봉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라이벌인 신석주에게 "우리 황태 한 쾌만 사주시오"라며
""대행수 어른이 사주시면 우리 천가덕장 아주 불같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라고 청하는 패기를 보였습니다.
1224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27회
영상링크▶ http://goo.gl/MKWKjw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