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4화 줄거리
허과장의 계략으로 징계해고 위기에 놓인 준철.
수인은 우연히 정부장의 컴퓨터에서 준철을 고발한 보고서를 발견하고 놀란다.
한편 강민의 가입으로 노조는 활기를 되찾게 되는데…
110115 송곳 4회
영상링크▶ http://goo.gl/WstI0h
‘송곳’ 예성이 조재룡에게 반기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1일 방송된 JTBC 특별기획 ‘송곳’(김석윤 연출, 이남규 김수진 극본) 4회에서는
황준철(예성)이 해고 위기에 놓였다. 협력업체 접대를 받았다는 이유로 해임안이 건의됐습니다.
이 모든 배후에는 허과장(조재룡)이 있었다. 이를 알게 된 황준철은 배신감을 크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회사에서 해고하게 둬라. 형이 나 때문에 힘들까봐 그런다”고 속내를 숨겼습니다.
허과장은 다음날 황준철에 징계위원회 통보공지를 전달했습니다.
황준철은 “취업규칙에 보면 징계위원회 3일 전 통보인데 이건 바로 다음 날이다.
규정에 맞게 다시 통보해달라”고 똑부러지게 말했습니다.
당황한 허과장은 그길로 되돌아갔고, 인사팀은 야단이 났습니다.
황준철은 들뜬 모습으로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송곳' 지현우가 노조원을 결성했습니다.
이수인(지현우 분)은주강민(현우 분)이 노조가입을 하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주강민을 필두로 마트 주임들이 연이어 노조에 가입했습니다.
이수인은 기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앞으로 생길 파장에 대해 걱정을 했습니다.
이에 구고신(안내상 분)은 "싸움은 경계를 확인하는 거다.
찔러봐야 상대가 어떤 놈인지 안다. 내가 어디까지 움직일 수 있는지 싸우면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결국 이수인은 황준철(예성 분)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기 전 노조원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마트 앞에 섰습니다.
110115 송곳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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