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있어요 20화 줄거리
병원에서 진짜 독고용기의 존재를 확인한 백석은 막막하고 두려운 감정에 휩싸이고,
천년제약 앞에서 시위를 마치고 돌아가던 해강은 말끔해진 진언과 마주친다.
한편 진언은 해강의 유품에서 용기의 카드지갑을 발견하고 현우와 함께 해강의
괴상한 죽음에 대해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110115 애인 있어요 제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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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가 박한별에게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 설리(박한별 분)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진언(지진희 분) 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진언은 "기억이 돌아오면 용기언니 천년제약이나 선배한테 위험한 존재가 될 거 같다.
생각보다 빨리 털고 일어나줘서 고맙다"는 설리에게 "우리 얘기 하자. 내 얘기 할게"라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먼길을 돌고 돌아 아내를 잃고 나서야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내가 놓을 수 없는 게 뭔지 깨달았습니다.
널 지켜주고 싶었고, 나를 지키고 싶었다. 아내만 없으면 다시 내 인생 새롭게 인생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 아내 옆에 있고 싶다. 이제라도 놓고 싶지 않다. 놓고싶지 않아. 미안해 강설리"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백석(이규한)은 병원에서 진짜 첫사랑인 용기(김현주)와 재회했습니다.
그는 충격을 받았지만 그녀는 반가워하며 그와의 추억을 꺼내놓았습니다.
백석은 중국에서 일시 귀국해 딸과 어려움에 빠진 용기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용기는 백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며 그가 결혼했는지를 물었습니다.
이에 백석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있다. 그런데 다른 남자의 아내다”고 슬픈 고백을 했습니다.
그는 기억을 잃어버린 해강이 용기인줄 알고 그녀를 보살펴왔고 이미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
이에 용기는 화들짝 놀라며 “그건 절대로 안된다”며 그의 사랑을 말렸습니다.
또한 용기는 자신은 한국에서 쫓겨서 중국게 간 것이라며 딸 우주의 치료가 끝나면
바로 중국으로 돌아가 몸을 숨기고 살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백석은 진언을 향한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해강에게 그녀가 진언의 아내임을
알리려했지만 차마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진언이 해강의 유골함이 텅비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강을 꼭 찾아내겠다고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습니다.
110115 애인 있어요 제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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