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6회
1. 실손보험의 늪
2. 롯데호텔의 두 얼굴
3. 병원찾아 삼만리
110115 시사매거진 2580 -실손보험료/롯데호텔의 두 얼굴/장애아 가족의 현실
영상링크▶ http://goo.gl/A1J6rc
1. <실손보험의 늪> - 최 훈 기자 "실손의료보험 있으세요?" 요즘 병원에 가면 어디가
아픈지보다 실손보험이 있는지 부터 물어봅니다.
그리고 받게 되는 다양한 검사와 치료, 영양주사... 환자입장에서는 이미 낸 보험료로 고가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는 상황.
하지만 이는 가입자 전원의 보험료 인상으로 돌아옵니다. 갱신 할 때마다 30~40%씩 폭등하는 실손보험료.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2. <롯데호텔의 두 얼굴> - 노경진 기자 형제의 난으로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 신동빈 회장이 2만 여 명의 청년들 을 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막상 롯데호텔에서 일하는 청년들은 매일매일 근로 계약서를 쓰다가 해고되고 있습니다.
롯데호텔은 석달동안 84장의 근로계약서를 쓰고 해 고된 김 영씨에 대해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벌 이고 있는데...
해고를 쉽게 하고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한 갖가지 쪼개기 계약들, 법 의 테두리를 악용한 쪼개기
계약에 일회용품으로 소모되는 청년들의 슬픔을 들여다 봅니다.
3. <병원찾아 삼만리> - 왕종명 기자 중증 장애아를 둔 대전지역 부모들이 직접 아동재활병원을 짓겠다고 나섰습니다.
몸을 가누지 못하는 중증장애아들에게 재활치료는 생명유지와 직결되는데,
재활치료시설 이 태부족하기 때문. 보통 3개월에서 2년씩 대기해야하고 한 번 치료에 3개월까지만
가능한 탓에 부모들은 자리가 나는 치료시설을 찾아 전국을 돌며 이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장애아 가족의 현실을 조명합니다.
110115 시사매거진 2580 -실손보험료/롯데호텔의 두 얼굴/장애아 가족의 현실
영상링크▶ http://goo.gl/A1J6rc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