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일 월요일

151101 문제적 남자 33회 다시보기, 문제적 남자 윤소희 하석진 공대생 케미

<문제적 남자>에 윤소희가 등장해 하석진과의 의외의 케미를 발산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한 윤소희는 뇌섹남들과 다양한

공통점으로 초반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었습니다.

윤소희는 출연에 앞서 여섯 명의 뇌섹남들에게 전달한 친필 카드에서 유독 하석진에

게 “같은 공대생이에요. 나랑 제법 통할 걸요?”라는 말을 남겨 공대남녀의 특별한 모습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실제로 하석진과 윤소희는 ‘원소 주기율표’를 두고 순서대로 원소 배열을 맞히는

대결을 벌여 다른 뇌섹남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110115 문제적 남자
영상링크▶ http://goo.gl/APq7xp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마친 하석진은 “우리 제법 통할 거라고 했는데, 통하고 있어요”라고

말해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윤소희는 수학 영재원과 과학고 출신, 카이스트 재학 중이라는 스펙을 검증하듯

뇌 풀기 문제에서부터 총명한 두뇌를 뽐냈습니다.

특히, 윤소희가 칠판에 문제 풀이를 할 때 뇌섹남들은 “학창시절 교생 선생님이 온 것 같은 기분”이라며

윤소희의 설명에 집중, 학구열 넘치는 학생들로 빙의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됐고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과목에서 수(秀)를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윤소희는 문·이과 과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은 비결에 대해

"어릴 때 영어를 배운게 큰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윤소희는 "초등학교 때 이후로 학원을 안다니고 디즈니 애니매이션을 다 영어로 봤다.

보면서 들리는 걸 받아쓰기를 했다"며 "CNN 뉴스를 보려고 새벽에 일어났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학, 과학은 아빠 머리를 닮은 것 같다.

직관력이 좋지만 응용을 잘 하지는 못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10115 문제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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