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24화 줄거리
동출이 쓰러진 일로 훈재는 영선과의 데이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영선은 자신보다 진애네 가족을 우선시 하는 훈재에게 실망한다.
채리는 형순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철웅과 냉전을 벌인다.
한편, 형규에게 산이 엄마란 사실을 들킨 혜주는 사무실 일을 그만두겠다고 하는데…
110115 부탁해요 엄마 제24회
영상링크▶ http://goo.gl/lzsyaF
헤어졌으나 서로를 그리워하는 둘
큰 상처만 남은 그들이지만
서로에게 애틋함, 그리움을 잊지 못하고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재결합 키스를 나누는 형순&채리
최태준 조보아가 ‘부탁해요 엄마’ 24회에서 사랑의 도피를 감행했습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24회(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에서
이형순(최태준 분)은 장채리(조보아 분)와 도망쳤습니다.
강훈재(이상우 분)는 장철웅(송승환 분) 집 서가를 고쳐야 할 일이 생기자 자청해 장철웅의 집으로 갔고,
이형순과 연애한다는 이유로 감금당한 장채리의 탈출을 도왔습니다.
장채리는 강훈재의 도움으로 집을 빠져 나와 기다리고 있던 이형순과 만났습니다.
장채리는 “오빠. 우리 어디로든 도망가자”고 말했고,
그동안 장채리가 보고 싶은 마음을 꾹 억눌러온 이형순도 동조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손을 잡고 도망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젊은 연인의 사랑의 도피행각을 예고했습니다.
이진애(유진)과 대립각을 세울 신유희(김소영)이 첫 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유희는 해외 유학파 출신의 재원으로 등장해 황영선(김미숙)이 사장으로 있는
회사 기획팀의 팀장으로 입사했다. 이진애는 얼마 전 기획팀으로 발령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신유희는 회의 시간에 첫 등장해 이진애의 의견에 반박을 하고 그의 출신을 문제 삼으며 굴욕을 안겼습니다.
신유희는 "패션 기획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다. 참고자료도 대학생들 리포트 수준의 자료"라며
이진애에게 망신을 줬습니다.
알고 보니 신유희는 황영선 친구의 딸이자 어린 시절부터 강훈재(이상우)와 친구로 지내던 사이였습니다.
신유희는 보고를 하러 사장실로 온 이진애 앞에서 거리낌 없이 황영선에게 애교를 부리는 가 하면,
황영선에게 강훈재를 불러 저녁을 먹자고 하며 직접 전화를 걸어
"옛날 애인 목소리도 잊었냐"고 말해 이진애의 시기를 불편하게 했습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10115 부탁해요 엄마 제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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