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스토리 눈 179회 제1부 - 탈북 기획 아홉살 탈북소녀 미향이
9살 소녀 고아, 미향이의 눈물 미향이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는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 도망가버렸다 고 한다. 그렇게 천애고아 신세가 된 미향이. 아이가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연로한 할머니뿐이었다. 할머니는 불편한 몸으로 어린 미향이를 거둬 길렀지만 이 제 더 이상 미향이를 지켜줄 수 없을 만큼 쇠약해졌다. 9살 소녀 미향이는 할머니마 저 돌아가시고 나면 일명 꽃제비 생활을 하며 떠돌아다닐 운명이었는데...
121714 리얼 스토리 눈 - 탈북 기획 1부 아홉살 탈북소녀 미향이 #1
영상링크▶ http://goo.gl/1c9jk1
북-중 국경을 넘어온 아이 중국 안가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한국행을 향해 미향이는 또 다시 짐을 꾸렸다. 버스-기차-도보를 이용한 보름이 넘는 일정이 어린 미향이에게는 힘에 부 칠 수밖에 없었다. 버스 안에 플라스틱통에어 겨우 볼일을 보고 극심한 멀미에 시달 렸던 어린 소녀. 국경을 넘어가는 과정에선 안내원의 연락두절로 위기를 맞고 말았 는데... 배고픔을 잊고 자유를 찾아 떠나는 미향이의 길고도 굳센 발걸음은 과연 한 국에 닿을 수 있을까?
9살 소녀의 목숨을 건 1만km의 여정,한국이라는 자유를 향해 처참한 꽃제비의 삶을 알기에 선택한 할머니의 결단. 유일한 혈육인 할머니와 작별 인사를 하고 어른들의 등에 업혀 압록강을 건너기 위해 수면제를 먹어가며 중국으 로 넘어온 미향이. 이후 총 5개 나라, 9개 도시를 통과하는 장장 1만km의 대장정을 <리얼스토리 눈>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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