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141119 미스터백 5회 다시보기, JYJ 김준수 미스터백 애청자 - 이준 신하균 독설 - 신하균 장나라 이준 질투 - 신하균 스마트폰 맹 폭소

미스터백 5회
오늘부로 상속자 자격 박탈

대한리조트에 입성한 신형(신하균)은 싱크홀 폭파사고에 대한 재수습을 지시하고

이건(정석원)에게 접근해 “대한리조트를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대한(이준)은 자꾸 사사건건 부딪치는 신형이 신경 쓰이고

급기야 최고봉에 대한 이 야기를 꺼내는데..

 

111914 미스터 백 제5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EDXEQj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그룹 JYJ 김준수가 MBC 드라마 '미스터백' 열혈시청자임을 밝혔습니다.

19일 일본 도쿄도 분쿄구 도쿄돔에서 열린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돔투어 '이치고이치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준수는 "'미스터백' 첫회부터 모두 챙겨봤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빠져들었습니다.

OST를 불러서가 아니라 소재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러브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는 잘 보지 않는다"는 김준수는

"'미스터백'은 소재 자체가 독특하다. 특히 주연을 맡은 신하균 배우의 연기는 정말 대단하다"고 평했습니다.

김준수는 '미스터백' 메인테마곡인 '널 사랑한 시간에'를 불렀습니다.

특유의 애잔한 감성과 더불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멜로디가 조화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극의 몰입도를 더했습니다.

이준이 신하균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5회에서는

부친 최고봉(신하균 분)을 향한 원망을 쏟아내는 최대한(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최대한은 젊어진 최고봉, 최신형이 갑자기 이복 형이라고 나타나자 "아버지한테 다른 자식이 있을 줄이야.

내가 아는 아버지는 사랑하는 감정이 아예 없는 사람이다"라며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이어 신형이 집에 들어와 아버지 고봉처럼 차임 벨까지 사용하자 참았던 분노를 폭발, 차임벨을 부숴버렸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다혈질이라더니 아버지 말씀이 맞다"는 신형에게 "버림받고도 아버지 소리가 나오냐.

아니면 너네 엄마 신경 쓰느라 우리 엄마 죽었을 때 나 몰라라 한 거냐. 우리 엄마 그 잘난 아버지가 죽였다.

평생 돈 버느라 우리 엄마가 아픈지 병원에 가야하는지 관심도 없었다"고 소리쳤습니다.

또 신형에게 "네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사실이 뭔지 알려주랴? 최고봉이 아버지라는 사실이다. 

그게 네 불행의 씨앗이다"라고 독설하며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하균이 장나라에게 이준을 조심하라고 말했습니다.

 아들 최대한(이준 분)을 경계하는 최고봉(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날 최고봉은 은하수(장나라 분)의 엄마 고정숙(이미영 분)이 운영하는 양복점에 들러 맞춰둔 양복을 찾았고

돌아가던 중 집에 들어오는 은하수와 마주쳤습니다.

그리고 "그 놈 조심해라. 남자는 다 도둑놈이다"라며 최대한과의 관계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은하수는 "최 이사님 지금 많이 힘들어한다"며 대한의 편을 들었고

이에 최고봉은 "걱정까지 하는 거 보니 마음이 있나 보다"라며 두 사람 사이를 궁금해했다.

이어 "괜히 그런 놈한테 말리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라. 나중에 상처나 받지 말고"라며 질투를 내보였습니다.

한편 최고봉은 최대한이 힘들어한다는 은하수의 말에 "그래도 충격이 컸나 보다"라고

혼잣말을 하며 아들 걱정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하균이 미숙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은하수(장나라 분)에게 문자를 보내는 최신형(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날 최신형에게 최대한(이준 분)과 함께 고가의 쇼핑을 즐겼다는 오해를 산 은하수는

"생각해보니 억울해서 잠도 안 온다. 최 이사랑 돈 쓰러 다닌 건 맞지만 카드를 쓴 건 일방적인

최 이사님의 행동이었다. 어떤 식으로든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신형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에 미숙한 신형은 바로 답장을 보내지 못했고

"설마 제가 꼬드겨서 돈 쓰게 한 줄 아냐"는 은하수의 물음에 급히 오타투성이의 문자를 보냈다.

또 의도치 않은 이모티콘을 보내는 실수로 은하수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에 서툰 최신형은 다음 날 직접 은하수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리고 "어제 내가 실수를 좀 한 것 같다. 나 오해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하며 아침 식사를 제안했다.

그리고 "그 말 하시려고 불렀냐. 그건 문자로 할 수 있지 않냐"는 은하수에게

"밥이나 같이 먹을까 했다"라며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하수가 최신형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 그를 감동케 했습니다.

111914 미스터 백 제5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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