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41화
지상렬의 수난시대, 아이들과 놀아주는 건 힘들어~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체력 고갈된 열금 부부,
가장의 무게를 느끼다
"이모랑 키스해봐요" 응큼한 열이, 못 이기는 척 뽀뽀!
이모에게 키스하라는 대니얼의
말에 못 이기는 척 박준금에게
뽀뽀하는 지상렬
11.19 님과 함께 41회 1/2
영상링크▶ http://goo.gl/ks9uhJ
알콩달콩 알레이나♥대니얼에 장난기 발동한 지상렬
알레이나와 대니얼이 귀여워
자꾸만 장난치는 지상렬에게
토라진 알레이나
안문숙의 깜짝 생일 이벤트에 감격한 김범수
김범수를 위해 직접 끓인 미역국과
케이크를 준비한 안문숙에
감격한 김범수의 포옹
안김커플을 위한 이경애의 진수성찬에 눈이 휘둥그레~
안문숙과 김범수를 위해 준비한
이경애의 푸짐한 한상차림!
안김커플의 행복을 빌며 와인까지~
김범수의 단단한 가슴 근육에 감탄하는 형부 검증단!
김범수의 체력을 검증하기 위해
처제들이 나섰다! 벤치프레스에 도전한
김범수의 가슴팍에 감탄한 처제들
이경애가 원하는 가상 재혼 상대? "고소영에게 미안하지만..."
이경애와 김지선이 '님과 함께' 에
출연한다면 재혼하고 싶은
상대는 과연?
님과 함께 프로그램 소개
이혼이나 사별로 인해 혼자가 된 황혼의 연예인이나 명사들이 재혼 부부로 출연,
함께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공감대를 높이고, 가깝게는 우리네 부모님,
나아가 언젠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황혼 재혼에 대한 실질적 고민과 해결책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풀어본다.
'님과 함께' 김범수와 안문숙이 닭살돋는 애정표현을 펼쳤습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41회에서는 안문숙이 이경애의 집을 찾아 절친한 친구인 이경애와 김지선에게 김범수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우리 결혼했어요'의 20대 청년들 못지 않은 달달한 애정행각을 펼쳤습니다.
안문숙은 이경애 김지선과의 대화에서 "나에겐 남자라고는 범수 씨 밖에 없다"며 "하늘에 별도 범수 씨가 있으니 필요없다" 등의 강도 높은 닭살 발언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김범수의 앞에서 몸에 밴 것 같은 애교를 뽐내는 안문숙을 본 이경애와 김지선은 "이 언니 애교 참 없는데, 다른 사람 같다"며 당혹스러워 하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김범수는 옥상에서 추워하는 안문숙에게 자신의 겉옷을 벗어서 입혀주는 등 닭살 행각의 정석을 보여 김지선과 이경애의 야유를 듣기도 했습니다.
안문숙은 촬영 전 미리 준비한 미역으로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안문숙은 "남자친구나 남편이 생기면 꼭 미역국을 끓여주고 싶었다. 태어나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위해 요리를 해본다"고 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직접 끓인 미역국에 케이크까지 준비한 안문숙은 김범수에게 깜짝 파티를 해줬고, "사랑하는 우리 범수 씨"라는 생일 축하 노래까지 직접 부르며 그를 축하했습니다.
이에 김범수는 "이게 웬일이야"라는 말을 연발하며 감격했습니다. 김범수는 "이런 생일을 겪은 게 정말 오래됐다. 생일 때마다 우울했다. 아무도 모르게 지나가기도 했는데 이렇게 챙겨줄 줄 몰랐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김범수는 "안문숙이 손수 끓인 미역국이랑 케이크를 들고 들어 오는데 감동 받았다. 오랜만에 맛보는 따뜻한 미역국이었다"라며 기뻐했습니다. 김범수는 안문숙의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이미 식사가 끝난 상태임에도 미역국 한 그릇을 모두 먹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혹여나 국이 짤까봐 걱정하는 안문숙에게 "국물 맛이 깊다"며 그를 안심시키는 매너까지 보였습니다.
'님과 함께' 지상렬과 박준금이 볼 뽀뽀를 해 아이들에게 타박을 들었습니다.
대니얼, 알레이나, 링컨 세 아이를 데리고 일일 부부 체험에 나선 지상렬과 박준금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 박준금과 아이들은 실내 스노우 파크를 찾았다. 두 사람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개인 썰매를 타려고 준비를 하던 대니얼은 갑자기 지상렬에게 "이모랑 키스해봐요"라는 폭탄 발언을 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대니얼의 말에 아이들은 약속이라도 한듯 키스를 연호했고, 지상렬은 "뽀뽀 한 번 합시다"라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박준금은 "애들 보는 앞에서 뭐하는거냐"며 몸을 사렸고, 결국 두 사람은 다정한 볼 뽀뽀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즉시 "입에다 해야죠"라며 반발을 해 지상렬과 박준금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준금은 "난 어렸을 때 마흔 살 넘으면 뽀뽀도 안 하는 줄 알았다"며 "아이들이 어른들의 스킨쉽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좋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님과 함께' 김지선이 부부싸움 뒤 가출까지 감행한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김범수가 안문숙의 절친 이경애와 김지선을 만났습니다. 이날 김지선은 "나는 사귄지 100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9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고 입을 뗐습니다. 김지선은 "연애를 하다 서로가 너무 좋을 때 결혼을 하다 보니 서로를 잘 몰랐다"며 "결혼 11년 만에 남편이랑 내 생각이 너무 다르다라는 걸 처음 느꼈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어 김지선은 "그러다보니 두 달 전에 남편이랑 대판 싸우고 집을 나왔다"고 덧붙여 좌중을 경악케 했습니다. 안문숙은 자못 심각한 표정까지 지어보였습니다. 김지선은 "애기를 낳고 살다보니깐 남편을 잘 몰랐다"며 "애들이 크고 나서 남편과 내 생활을 주고받게 되는데 이제와서 보니 남편이 내가 전혀 몰랐던 사람이더라, 말이 안 통하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안문숙과 김범수가 걱정어린 표정을 감추지 못하자 김지선은 "그래서 두 분도 다 겪어봤으면 좋겠다"며 "4계절은 꼭 겪어보라"고 덧붙였습니다.
11.19 님과 함께 4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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