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제8회 2014.11.08 (토)
제대로 된 일을 주지 않는 강대리에게 지친 백기.
때마침 헤드헌터업체의 연락을 받는다.
한편 영이는 회사에 찾아온 우현을 만나 당황하고.
중동지역 유통계의 큰손인 문충기에게 메카폰을 팔기로 한 영업3팀.
상식이 특별히 괴로워하는 이유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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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될 드라마로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이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 출연 중인 배우 강소라가 '치맥 파티'를 열었습니다.
강소라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한 치킨집에서 드라마 '미생'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직접 선정한 모 회사의 직원들과 치맥 파티를 가졌습니다.
이날 강소라는 단정한 오피스룩을 입고 '안영이' 캐릭터로 등장, 회사원들과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직급의 회사원들과 드라마 관련 대화는 물론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눴습니다.
강소라는 지난달 23일 "'미생' 시청률 3% 넘을 경우,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맥'을 쏘겠습니다!
제발 쏘게 해주세요"라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습니다.
'미생'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제공), 3주 만에 4.7%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강소라는 약속한대로 공약 이행을 위해 나섰습니다.
강소라 외에도 '미생'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성민, 임시완, 변요한도 각각 프리허그,
직장인들에게 커피 쏘기 등의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습니다.
'미생' 이성민이 2차 접대를 피하기 위해 팀원들과 상한 우유를 먹는 등, 갖가지 방법을 썼습니다.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연출 김원석 극본 정윤정) 8회 방송분에서 오상식(이성민)은 2차 대접을
피하기 위해 장그래(임세완)와 김동식(김대명)과 상한 우유를 먹고,
진행비를 다 썼다는 등 갖가지 핑계를 만들었습니다.
'미생' 오늘 방송분에서 오상식은 아랍 메카폰 사업을 맡으라는 부장에게
"못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주십시오"라고 반발했습니다.
회사에서 주는 일은 다 해야 한다는 부장과 맞서 오상식은
"아이들 앞에서 부끄럽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주장하며 차라리 사표를 내겠다는 의지까지 보였습니다.
이를 알게 된 김동식은 "해야 되는 거지"라고 말하며 착잡해 했고,
오상식은 "이런 범죄 행위에 가담하는 게 당연해? 횡령이나 다름없어"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메가폰 관련 자료와 업체 리스트까지 모두 영업 3팀까지 넘어오자,
오상식은 "방법을 찾아야 돼. 딴 소리 못하고 포기하게 할 방법. 진행비!"라고 잔머리를 썼습니다.
하지만 진행비가 없어서 못하겠단 오상식에게 부장은 자신의 카드까지 내주었습니다.
장그래는 '이상한 일이었다. 일이라면 가리지 않는 오과장님이 왜 하기 싫어하시는 걸까?' 의문을 품게 되었고,
이에 김동식은 "아이티 영업팀에서 왜 다 가져가라 했겠어? 일을 되게만 하면 되는 건데.
과장님 캐릭터가 본인이 말하는 신념에 딱 걸리네"라고 설명하며,
계약을 해야 하는 대표가 2차 접대를 하지 않으면 절대 계약하지 않는 사람이란 걸 알렸습니다.
이어서 오상식은 장그래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햇볕 아래 3시간동안 익혀놓으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오상식은 "식중독 환자한테 그런 일 못시키겠지?"라고 말하며, 상한 우유를 먹으라고 팀원들에게 말했습니다.
팀원들은 괴로워하며 상한 우유를 마셨지만 세 사람의 장은 너무도 튼튼해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모든 방법에 실패하자, 오상식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에 2팀 과장은 부장이 약속한 인원 충원으로 오상식을 설득했고,
오상식은 결국 2차 접대 없이 1차에서 일을 성사시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미생에 김희원이 트러블메이커로 등장했습니다.
미생 8회(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 말미 예고편에서 김희원이 미생 박과장으로 출연했습니다.
미생 예고편의 김희원은 가는 곳곳마다 분란을 몰고 다녔습니다.
미생 김희원은 영업 시간에 대놓고 땡땡이를 치며 당구를 즐기는가 하면,
막내 신입 장그래 역 임시완을 놀리고 얕잡아봤습니다.
또 미생 김희원은 착하디착한 김동식 역 김대명도 업신여기며 괴롭혔습니다.
미생 오상식 과장 역 이성민이 눈살을 찌푸렸을 정도.
요르단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란 미생 김희원은 영업3팀과 전혀 맞지 않는 캐릭터였습니다.
그로 인한 파란이 암시됐습니다.
tvN 드라마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금요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됩니다.
110814 미생 제8회 1/2
영상링크▶ http://goo.gl/5ey7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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