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8일 토요일

141107 마녀사냥 65회 다시보기, 마녀사냥 이지애 음탕웨이 몽정근 남편바보 - 이지애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사랑

마녀사냥 제65회  2014.11.07 (금)

게스트 : 이지애

4 MC 무언가에 푹~ 빠지다(?) 
네 남자의 성(性)스러운 이야기 예순 다섯 번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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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중학교 시절 이발소 누나와...” 그를 설레게 한 추억담 공개! 
성시경, “다 같이 하니까 마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녹화 중, ‘단체 케겔 운동’ 한 사연은? 
허지웅, “올해 36살... 아직 철없다고 느껴...” 솔직 고백! 
유세윤, 선팅 된 차 안에서 친구들을 위해 헌팅 돕다 굴욕당한 사연은? 

최강 마력을 지닌 네 남자가 들려주는 은밀하고도 화끈한 이야기! 
너의 곡소리가 들려 & 그린라이트를 켜줘 

마녀에게 상처받은 이들! 아직 마녀가 되지 못한 이들의 곡소리가 펼쳐진다! <너의 곡소리가 들려> 
남녀가 함께 모여 사는 셰어하우스에 살게 된 여친! 육감적인 남미 남자가 신경 쓰이는데... 셰어하우스란? 
“익숙지가 않아서...” 변화가 싫어 뻔한 데이트와 뻔한 사랑만 나누는 남친! 변화가 빠른 타입vs익숙함이 좋은 타입 

그 혹은 그녀의 신호가 호감인지 착각인지 판단한다! 사랑의 직진신호! <그린라이트를 켜줘> 
청진기를 대는 순간! 빠르게 블라우스 단추를 풀던 환자! 단순 감기로 3주 째 오시는데... 이거 뭘까요? 
족욕기를 중고거래 하다 만난 세무사 남자! 세금 관련된 조언을 아주 친절하게 해주시는데 그냥 영업인가요? 
석 달째, 직접 운영하고 있는 가게 앞을 지나가는 여자와 아이컨택이 계속 되는데... 대시해 봐도 될까요? 
네 남자와 공식 탑 라인이 함께하는 솔직하고도 발칙한 이야기! 
그린라이트를 꺼줘 

탑 방송인으로 돌아온 이지애, 탑 공식라인 홍석천, 한혜진, 곽정은이 함께하는 사랑의 잠시멈춤! 
<그린라이트를 꺼줘> 
“둘이 결혼하면 3년 안에 남자가 죽을 거야!” 점괘가 걱정 돼 헤어지자는 여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집안에서 궁합 때문에 결혼을 반대한다면? 사람을 혹하게 하는 다양한 점술! 과연, 그들의 생각은?

'마녀사냥' 게스트로 출격한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결혼 4년차 남편바보의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음탕웨이와 몽정근이 만났으니 환상적일 수밖에.

지난 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는 프리선언을 한 이지애가 게스트로 참여,

허심탄회한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이날 이지애는 아나운서 활동 당시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등장했습니다.

MC들이 출연 계기를 묻자 이지애는 "주변의 모든 친구들이 '마녀사냥'은 좀 세지 않느냐고 출연을 말렸는데

단 두 명은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바로 남편과 시어머니다. 시어머니는 굉장히 화통하신 분"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지애는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와 교제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애의 이상형은 바르고, 강직하며, 밝고 환한 기운이 있어 옆에 있으면 햇살

같은 기운을 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고. 그런데 그 조건에 딱 맞는 사람이 만났습니다.

바로 김정근 아나운서였던 것.

남편을 만났을 때 이상형에 딱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는 이지애는

"(남편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따뜻해지는 사람이다. 일주일 만에 결혼 날짜를 잡아왔다.

그 당시 열애설이 뜨는 게 싫었다. 대신에 빨리 결혼해서 연애하듯 살자고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MC들의 짓궂은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아무런 스킨십도 없이 결혼 날짜를 잡은 것이냐는 말에 이지애는

"내가 말한 일주일은 첫 스킨십이 있고 일주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마녀사냥' 공식 질문엔 다소 담담했습니다.

결혼 4년차로 편안한 상태라는 답이었습니다. 남편과 관계를 맺을 때 도전과 실험이 없고

이전처럼 흥분과 긴장은 없지만, 편안하다면서 낮이든 밤이든 져 주는 '낮져밤져' 스타일이라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 MC들이 아니었다. 계속해서 자세히 파고들자 이지애는 잠시 머뭇거렸습니다.

그는 이내 "남자는 자신감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밖에 나가서도 일을 잘한다.

늘 먹이를 주면 그게 너무 다양한데 약간 선택적으로 주면…."이라고 비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속내를 털어놓고 싶은 본능과 체면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 같다는 MC들의 말에 주변은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이때 이지애의 솔직한 면모가 빛을 발했습니다.

자신의 별명이 음탕웨이라는 고백과 함께 남편의 별명은 몽정근이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환상적인 부부의 궁합이었습니다. 신동엽은 "음탕웨이와 몽정근이 만났으니 더 말할 것도 없다"는 극찬을 보냈습니다.

방송 내내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의 이야기가 언급될 때마다 이지애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남편바보 이지애가 보는 이들까지 웃음 바이러스에 전염되게 만들었습니다.

반듯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반전 매력을 선사함과 동시에 남편과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훈훈한 방송이었습니다.

110714 남자들의 여자이야기 마녀사냥 (+1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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