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8일 토요일

141107 VJ 특공대 737회 다시보기, VJ 특공대 상식파괴 맛집의 역습 - 초저가 세일 특구 - 필리핀 과일 천하 - 알짜 돈벌이 비법 공개

1.상식파괴! 개념파괴! 맛집의 역습

 

110714 VJ 특공대 - 맛집의 역습 1/2
영상링크▶ http://goo.gl/YN7AN0

 

경기도 일산에는 국수에 대한 상식을 깨버린 기상천외한 곳이 있다는데~ 후루룩후루룩 소리를 내며 연신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밀가루 면이 아닌 100% 소고기 면? 명품 소고기, 와규 치마살을 가늘고 길게 썰어 불판에 구워낸 후, 매콤한 양념과 신선한 채소에 비비면 유일무이한 소고기 비빔면이 완성된단다. 어디 그뿐이랴, 최고급 호주산 와규 스테이크를 18,0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 집만의 가격 파괴 메뉴도 인기 폭발! 거기다 볶음밥과 순두부찌개까지 덤으로 얹어주니 소고기 마니아들의 사랑 듬뿍 받고 있단다.

알탕이라고 다 똑같은 알탕이 아니다! 빨간 국물에 동동 떠 있는 알의 정체는 동태 알도 대구 알도 아닌 이름하여 ‘닭 알’! 단단한 껍질이 생기기 전 단계로 노른자만 있는 영양 만점 재료인 닭 알과 닭내장을 함께 끓인 칼칼한 맛으로 깊은 국물 맛에 손님들 입에선 저절로 탄성이 새어나온다고~

그런가 하면, ‘가을하면 추어탕, 추어탕 하면 가을!’이란 공식에 도전한 맛집이 있었으니~ 미꾸라지를 포를 떠 노릇노릇 구워 먹는 ‘뼈 없는 미꾸라지 양념구이’가 그 주인공! 미꾸라지 중에서도 오직 암컷만 골라 뼈를 발라낸 후, 양념에 버무려 굽는다는데, 가을이라 물오르고 살 오른 미꾸라지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단다. 여기에 산더미처럼 쌓은 부추를 곁들어 먹으니, 남심 사로잡는 가을 보양식으로 인기몰이 중이란다.

한편, 하나도 둘도 아닌 셋씩이나~ 송일국네 삼둥이의 인기 덕분일까? 석쇠 오리 불고기부터 매콤한 오리 주물럭, 오리탕 샤부샤부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일명 ‘3 in 1 오리’가 등장했다! 오리 뼈 푹 고아낸 오리탕 샤부샤부는 어르신들 입맛 사로잡고, 화끈한 오리 주물럭은 젊은 부부, 달달한 석쇠 불고기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니 온 가족 외식으로 안성맞춤이란다.

이 밖에도 항아리에 갈비와 막창을 굽는 신개념 항아리 구이와 특허받은 삼겹살 꼬치구이까지, 맛의 공식을 뒤집은 기상천외한 반전 맛집을 VJ 카메라가 공개한다.


2. 상상초월 초저가! 대한민국 '세일 특구'의 비밀

 단돈 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초저가 매장이 있으니~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덤핑 골목에서는 밍크코트뿐만 아니라 속옷부터 등산복, 정장 등 백화점 신상까지도 원가의 10% 가격만 받고 판매하고 있단다. 올 시즌 상품이지만 물량이 넘치게 들어와 처리하지 못한 제품들만 골라서 매입해 오기 때문에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다는 게 주인장의 설명. 뿐만 아니라 때때로 ‘천 원 봉지 이벤트’를 열어 봉지에 담은 옷은 모두 천 원에 판매해 양팔 가득 물건 들고 돌아가는 손님들 입가엔 미소가 가득하다고~ 좋은 눈썰미와 재빠른 손발만 있다면 올겨울 옷장만은 식은 죽 먹기란다.

단돈 천 원만 있다면 김치 냉장고가 내 품에 들어온다?! 창고형 리퍼브 매장! 40인치 TV부터 유명 브랜드 가구 등 고가의 제품들로 가득한 이곳의 제품은 모두 인터넷으로 제품을 구매한 후 단순 변심으로 반품했거나 매장에서 전시를 했던 제품들. 새것과 다름없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데~ 더군다나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엔 소파, 식탁, TV를 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도 있단다.

한편 강원도 홍천에서는 숙박비만 내면 사장님이 직접 훈제로 구운 돼지고기 바비큐에 술이 무제한 제공되는 것은 물론 다음날 해장국까지 풀코스로 나오는 패키지 펜션이 뜨고 있다는데. 짐 많은 여행에서 벗어나 몸도 마음도 가볍게~ 덤으로 돈 걱정 없이 마음껏 먹고 놀 수 있기 때문에 푸짐하면서 저렴한 가격까지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단다. 숙박비만 내고 풀코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유는 10명 이상의 단체만 예약을 받기 때문이라는데. 단체 손님들을 위한 노래방 시설, 빔 프로젝터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해 특별한 모임을 위해 양손 가볍게 떠나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찾는단다.

그런가 하면, 온라인으로 물건 좀 산다 하는 사람이면 한 번쯤은 시도해 본다는 해외 직구가 요즘 알뜰 쇼핑족들의 필수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중간 과정 없이 해외 쇼핑몰에 직접 접속해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가격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게 해외 직구의 가장 큰 매력. 덕분에 초보 해외 직구족을 위한 해외 직구 강의까지 등장했다. 영문 주소 쓰기부터 배송조회 방법까지~ 해외 직구의 모든 과정을 낱낱이 알려줘 수강생들 발길 끊이지 않는단다.

또한 홍삼부터 아이들 간식, 과자, 생필품이 모두 반값?! 어마어마한 할인율을 자랑하는 이곳은 바로 유통기한 임박한 상품만 판매하는 쇼핑몰! 유통기한에 임박할수록 할인율은 높아지니 최대 90%까지 할인도 가능하단다.

이 밖에도 주부들의 워너비 아이템 그릇 아울렛까지, 모르면 후회되고 알아두면 돈이 되는 초저가의 비밀을 VJ 카메라가 공개한다.


3. 달콤한 유혹! 과일 천하, 필리핀

필리핀 최남단 민다나오 섬의 다바오. 필리핀의 과일 40%가 생산되는 최대 규모의 과일 생산지인 이곳에는 대표적인 열대 과일 바나나를 재배하는 초대형 바나나 농장이 있다! 면적 9,600헥타르에 달하는 이 농장 안에는 마을까지 조성되어 있다는데~ 농장 일꾼들로만 이루어진 이 마을에는 가느다란 철선 하나로 바나나 농장을 누비는 바나나 따기의 달인에서부터 바나나 분류의 달인까지 있단다.

필리핀 사람들이 바나나를 먹는 방법은 따로 있다고 하는데, 전병에 말아 먹는 바나나 뚜론, 필리핀 길거리 간식 바나나 튀김부터 고기요리까지 바나나로 맛을 낸다는 바나나 전문 레스토랑도 생겼다고~

껍질부터 속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필리핀 대표 과일 코코넛! 다바오 곳곳에 있는 코코넛 숯 공장에서는 코코넛 껍질을 구워 숯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는데, 만들어진 숯은 연료로 사용될 뿐만이 아니라 화장품, 정수기 등의 원료로도 사용되어 필리핀의 주요 수출품으로 당당히 등극했단다.

이 밖에도 필리핀에서 나는 열대 과일들이 총집합해 있는 다바오 과일 시장과 필리핀 열대 과일 중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포멜로까지, 민다나오 섬의 달콤한 열대 과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VJ 카메라가 공개한다.


4. 이것도 돈 된다?! 비법 공개! 알짜 돈벌이

 
전남 화순. 5년 전 귀농한 최남용 씨의 하우스에는 2,000여 개의 수상한 비닐봉지가 가득 쌓여있는데. 비닐봉지 속에 든 것은 다름 아닌 복령!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버섯의 일종인 복령은 땅 속에서 채취하는 것이 상식. 예로부터 신선이 먹었다는 보물로 불릴 만큼 소문이 자자한데다 구하기가 어려워 부르는 것이 값일 정도였는데... 그러나 최남용 씨가 1년간 전국을 누비며 연구한 끝에 개발한 이 비닐봉지 재배법은 소나무 원목을 비닐봉지에 넣어 종균을 배양시키는 신종재배법이다. 온도와 습도만 맞추면 땅이 없는 사람도 어디서든 쉽게 재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는데. 이렇게 수확한 복령은 분말 가루, 한약재, 복령주 등으로 가공해 판매, 연 1억 원의 소득을 바라보고 있단다.

한편,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전주의 한 크로켓 가게. 팥, 감자, 치즈, 잡채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크로켓 중에서도 최근 불티나게 팔리는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이름 하여 ‘비빔빵’! 전주 대표 음식인 비빔밥에서 착안한 이 전주 비빔빵은 크로켓에 전주비빔밥 재료를 그대로 넣어 만든 아이디어 간식이다. 출시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전주 명물 간식으로 등극했다는데.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당일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먹어보지도 못하고 돌아가는 손님들이 부지기수! 주말 하루에만 평균 천만 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승승장구 중이란다.

그런가 하면, 김해 동상시장에는 독특한 맞춤 서비스로 연 7억의 매출을 올리는 정육점이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 가장 잘 나가는 고기는 삼겹살, 목살도 아닌 돼지 허파, 소 혓바닥?! 시장을 찾는 외국인 손님들이 늘자 주인장은 나라별로 좋아하는 부위를 일일이 조사하고 돼지 허파, 소간, 소 혓바닥 등 50여 가지의 고기 특수 부위를 판매. 천 원어치 소포장 판매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소, 돼지기름 서비스로 외국인들을 사로잡았단다. 또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바꾸고, 대형 마트보다 깔끔한 포장으로 차별화를 둔 것도 대박 비법이라고.

이 밖에도 버려진 현수막으로 가방, 선풍기 커버 등 생활용품을 만들어 억 소리 나는 매출을 올리는 폐 현수막의 화려한 변신부터 단돈 천 원 막걸리 잔술을 팔아 하루 2백만 원을 버는 안산 시민시장 명물, 천원 막걸리까지~ 독특한 아이디어로 대박의 꿈을 이룬 우리 이웃들을 VJ 카메라에 담았다.

110714 VJ 특공대 - 맛집의 역습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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