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제4회 2014.11.07 (금)
‘노예들의 노예’ 광규에 이어 두 남자를 찾아온 또 다른 손님, 김지호!
이슬만 먹을 것 같은 그녀, 알고 보니 먹방의 여왕? 눈에 띄는 것은 모두 요리하는 그녀!
삼시세끼에서 먹방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 지호의 등장에 위기를 맞은 텃밭!
과연 두 농부는 무사히 텃밭을 지켜낼 수 있을까?
110714 삼시세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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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 PD 나영석이 김지호의 먹방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김지호가 이서진과 옥택연의 유기농 하우스를 찾아왔습니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김지호와 김광규, 그리고 두 명의 집주인은 저녁 밥을 해 먹은 후
와인을 마시며 즐거운 담소를 나눴고, 김지호는 자신이 가지고 온 만두를 가지고 와 찌기 시작했습니다.
만두가 다 쪄지자 김지호와 옥택연은 만두를 꺼내려다 만두를 하나 떨어뜨렸고
놀란 김지호가 뒷걸음질 치면서 나머지 만두도 다 쏟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에 그녀는 황급히 만두를 줍기 시작했고, 악착같이 만두를 먹으려는 김지호의 모습에
나영석 PD는 "대체 이 만찬은 언제 끝나는 거냐. 지금 여섯시간째 먹고 있다"라고 놀려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옥택연은 장칼국수 만드는 방법을 몰라 그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칼국수를 만드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이어 옥택연은 육수를 만들기 위해 양파 대신 양파 껍질을 투하하고,
파 대신 파뿌리를 넣는 등 다소 어설픈 음식 솜씨를 선보여 김광규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옥택연이 만든 장 칼국수를 먹은 김광규는 "라면 스프 맛이 난다"라며 감동했고
된장과 고추장으로만 만들었다는 옥택연의 말에 "된장 고추장으로 스프 맛을 낸거냐"라고 연신 물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배우 김지호가 동료 김광규의 아픈 마음을 토닥거렸습니다.
이날 김지호는 이서진, 택연, 게스트 배우 김광규와 함께 읍내 시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이 때 김광규는 당황한 모습으로 "와, 날 보고 대머리라고 하네"라고 서운한 듯 말했습니다.
이에 김지호는 "오빠, 이거라도 써"라며 선그라스를 끼워줬습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지호는 "누구야, 저 아저씨야?"라고 물었고
"누구야, 내가 때려줄게"라며 상처 받은 김광규의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110714 삼시세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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