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141027 뻐꾸기 둥지 95회 다시보기, 현우성 장서희 키스신

제95부 :: 뻐꾸기둥지 :: 10월 27일 월요일

찬식(전노민)은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소라를 데리고 곽여사(서권순)의 집으로 간다.

곽여사는 못마땅해 하고, 그곳에서는 소라는 병국과 마주치게된다.

한편 명운은 연희에게 주려고 반지를 준비하지만, 차마 건네지 못하고 속상해한다.

우연히 명운은 포장마차에서 상두와 만나고, 다시 연희를 찾아가 반지를 건넨다. 

추자의 집으로 돌아가던 소라는 화영과 맞닥뜨리고, 왜 자기를 낳고 버렸냐며 화영에게 따져 묻는다.

 

102714 뻐꾸기 둥지 제95회
영상링크▶ http://goo.gl/S91A32

 

한 여인이 자신의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오빠의 연인의 대리모가 되어 자신의 수정란으로

임신해 낳은 아이를 키우게 한 뒤, 그 아이를 다시 빼앗음으로써 여자를 파멸시킨다는 내용의 정통 멜로 복수극.

현우성과 장서희가 빗속 키스를 나눴습니다.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곽기원 연출/황순영 극본) 95회에서 이명운(현우성)은 혼자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조금만 다가가려해도 자신을 밀쳐내는 백연희(장서희)때문에 속상했던 것. 혼자 비를 맞으며 소주를 먹고 있는데 우연히 최상두(이창욱)와 만났습니다. 최상두는 이명운에게 "주제 넘지만 한마디 하겠다. 참지 말고 하고 싶은건 다 해보라"고 조언했습니다.

술을 마신 이명운은 백연희 집으로 가서 그녀에게 나와달라 요청했습니다.

마침 잠 못 이루고 있던 백연희는 우산을 들고 나갔다가 비를 쫄딱 맞고 있는 이명운을 발견했습니다. 백연희는 그 모습이 안쓰러워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우산을 씌워줬습니다.

이명운은 "나 지금까지 몰랐던게 있다. 지금까진 연희씨 기쁘게 해주고 눈물 안 흘리게 해주고 연희씨한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이제 알겠다. 나한테 연희 씨가 필요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준비한 프러포즈 반지를 그녀에게 내밀었습니다.



백연희는 "난 안된다. 내 과거, 내 이혼을 안고 어떻게 명운 씨한테 가냐. 난 못한다"고 말한 뒤 그에게 우산을 주고 돌아섰습니다. 백연희가 비를 맞으며 들어가자 명운은 그녀에게 달려가 그녀의 몸을 돌려 키스했습니다. 빗속에서 두 사람의 키스가 계속됐습니다.

백연희는 이명운을 밀치고 "안된다. 난 못한다"고 울면서 다시 돌아갔습니다.

이명운은 "아무 생각말고 오면 안되겠냐"고 물었고 백연희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그 모습에 이명운은 모든걸 체념한 듯 다 내려놓고 슬프게 돌아섰고 백연희는 혼자 남아 그 반지를 주워 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102714 뻐꾸기 둥지 제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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