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4회 너 이렇게 만든 놈이 누구냐고!!
만종(정보석)은 장미(한선화)의 임신에 이성을 상실하고 금자(임예진)와 장미에게 누구의 아이인지 무섭게 추궁한다. 금자는 차돌(이장우)의 아이인 것을 직감하고 차 돌을 찾아가 따귀를 날리고 시내(이미숙)의 미용실까지 찾아가 행패를 부린다. 영국(박상원)은 언제부터인가 자신을 미행하며 일거수일투족을 사진에 담는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의문의 남자를 붙잡아 추궁을 하는데...
102614 장미빛 연인들 제4회 1/2
영상링크▶ http://goo.gl/7k0pnq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
임예진이 '장미빛 연인들' 4회에서 딸 한선화를 임신시킨 이장우를 숨기기 위해 임신을 사고로 숨겼습니다.
백만종(정보석 분)은 10월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회(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백장미(한선화 분)가 임신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백만종은 백장미에게 "어떤 놈이랑 그랬냐. 아빠가 묻지 않냐. 너 그렇게 만든 놈이 누구냐고!"라고 소리쳤고 소금자(임예진 분)는 이를 어설프게 둘러댔습니다.
앞서 소금자는 백장미와 박차돌(이장우 분)이 만난다는 사실을 눈치챘습니다. 박차돌을 만나고 있다는 것 역시 백만종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 소금자는 "그걸 모른대. 어떤 놈이 그랬는지 모른대"라고 말했습니다.
"누가 그랬는지 모른다는게 지금 말이 돼?"라는 백만종의 말에 소금자는 "친구들이랑 술취해서 잠깐 잠들었는데 깨보니까 그런 일이 생겼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쁜 꿈 꾼거라고 잊자고 하지 않았냐"고 순식간에 거짓말을 했습니다.
백만종은 "그런 놈은 찾아서 밟아야 한다. 절대 용서 못한다"고 분노했습니다.
결국 백만종은 경찰서까지 갔고 소금자는 그런 백만종을 말리며 "수련이 장미 시집 안보내냐. 땅보다 빌딩보다 딸들이 재산이라며. 저기 들어가서 신고하면 우리 장미 그렇게 된거 온 동네방네 소문난다. 경찰서에 법원에 신문에까지 나면 어떡할거냐. 당신 그러면 좋냐. 그 땐 다 끝난다. 장미랑 우리는 물론이고 수련이까지 끝난다"고 말렸습니다.
이에 백만종은 겨우 이성을 차렸고 "아무도 몰라야 한다"고 두 사람에게 입단속을 시켰습니다.
소금자는 몰래 백장미에게 "그 놈 차돌이 맞지. 내가 정말 못살겠다. 너 이제 어떡할거냐. 이 일 아무도 몰라야 한다. 절대 차돌이도 알면 안 된다. 그리고 약속해라. 앞으로 차돌이 절대 안 만나겠다고"라고 백장미를 다그쳤습니다.
백장미는 "어떻게 그러냐. 그건 절대 약속 못한다"고 했지만 소금자는 "너 엄마 말 안 듣고 차돌이 몰래 만나다가 아빠한테 들키면 차돌이도 죽고 너도 죽고 나도 죽는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102614 장미빛 연인들 제4회 1/2
영상링크▶ http://goo.gl/7k0pnq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