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21회 :: 가족끼리 왜 이래 2014-10-26(일)20:00 KBS 2TV
우탁의 등장으로 충격을 받은 강심은 과거와 현재의 사랑 앞에 혼란에 빠지고,
달봉은 합의금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한다.
한편, 낙상으로 입원한 순봉씨는 오지 않는 자식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가운데,
강재와 허양금 사이에 뜻밖의 공조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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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링크▶ http://goo.gl/30RWSr
가족은 치유다.
가족은 웃음이고 눈물이다.
그래서 가족은 감동이다.나를 제대로 살게 하는 것도 가족이고,
내가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도 가족이다.
나를 누구보다 힘들게 하는것도 가족이고,
나한테 누구보다 상처가 되는 존재 역시 가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쁜 순간, 가장 슬픈 순간, 가장 힘든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또한 가족이다.
세상에서 가장 징하고도 질긴 나의 운명, 바로 나의 가족들!
그렇게 늘 습관처럼 내 옆에 있는 존재들이기에
고마움도 당연하게 넘겨버리고, 미안함도 대충 지나가버린다.
가족이라서 당연하게 여겨왔던 희생과 배려들,
가족이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주고 받았던 상처들,
그걸 알면서도 차마 전하지 못했던 말...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가족끼리라, 가족이라서,
더더욱 서로에게 인색했던 말...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이 드라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자식바보 차순봉씨가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을 내면서 벌어지는 가족 성장드라마다.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또는 인색하게 넘어갔던
그 숱한 고마움과 미안함에 관한 이야기들.. .그리고,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그 세마디 말속에 나눌수록 더욱 가득해지는 행복의 비밀을 담아본다.
김상경이 '가족끼리 왜이래' 21회에서 김현주 옛사랑 송재희를 질투했습니다. 10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21회(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 문태주(김상경 분)는 차강심(김현주 분)과 변우탁(송재희 분)의 관계에 긴장했습니다.
문태주는 자신을 밀어내는 비서실장 차강심을 향한 구애를 계속하다가 변우탁과 마주쳤습니다. 변우탁은 문태주를 치한으로 오해 주먹을 날렸고 그런 변우탁을 목격한 차강심은 경악했습니다.
변우탁은 "오랜만이다. 강심아. 잠깐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라며 차강심을 붙잡았지만 정작 차강심은 "어. 안 돼"라고 냉정하게 응수한 후 자리를 떴다. 이어 변우탁은 문태주에게 사과하며 "치료비 청구하셔라"고 명함을 건넸습니다.
변호사 변우탁의 명함을 받은 문태주는 그의 정체에 의문을 품었고 다음 날 차강심에게 "혹시 그 남자가 14년 전 그 남자냐"고 물었다. 이에 차강심은 "네?"라고 사색이 된 채 반문하며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변우탁이 차강심의 옛사랑이란 사실을 알게 된 문태주는 질투에 불탄 나머지 차강심에게 냉정하게 돌변하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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