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141023 EBS 스페이스 공감 1068회 다시보기 데이브레이크 + 스트라이커스 & 카제

거침없이 자유를 찾다!

스트라이커스 The Strikers

거침없이 내달리는 스케이트보드처럼 시종일관 숨 쉴 틈을 주지 않는 3인조 스케이트 펑크 밴드 ‘스트라이커스(The Strikers)’. 이들의 행보는 힘든 무전여행처럼 쉽지 않았다. 스트라이커스는 자신들의 재능을 먼저 알아본 일본에 의해 한국 데뷔를 오히려 서둘러야 했으며, 2006년 1집 「Untouchable Territories」는 한일 동시 발매된다. 멜로딕 펑크의 격전지와도 같은 일본 음악 씬에서 직접 경험하고 함께 부대끼며 그들과 같은 스테이지에서 겨뤄보고자 했지만 고난의 연속이었다.

 

102314 EBS 스페이스 공감 - 스트라이커스 & 카제
영상링크▶ http://goo.gl/16hsGx

 

 

무작정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스트라이커스는 어느새 작은 클럽부터 페스티벌의 큰 무대까지 전 일본을 돌며 300여 차례 라이브를 완수해냈고 지금은 중국 레이블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들이 몸으로 부딪혀 얻은 경험은 음악적 성과로도 이어졌다. 1집의 수록곡 ‘Turn Back Time’은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을 수상했고, 2집 「Screaming Youth」(2011) 또한 “극강의 연주력과 멜로디 메이킹으로 돌아온 멜로딕 펑크의 우직한 정공법”이라 극찬을 받으며 멜로딕 펑크의 보석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최근 미니 앨범 「TELEVISION」(2014)을 발표했다. 앨범 제목 그대로 텔레비전에 의해 죽은 영혼이 되어가고 있고, 텔레비전 속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는 없다고 외치며, 코미디 채널보다 더 웃기고 우스운 것은 현실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작을 중심으로 꾸며질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는 한국 최고의 스케이트 펑크 밴드로 우뚝 선 스트라이커스의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핵폭탄과 같이 뜨거운 라이브! 이제 모든 것이 폭발할 시간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3이란 숫자를 신성하게 여겨 왔습니다.

세 명의 멤버가 일궈내는 세 번째 공감 공연!

모두 맘 단단히 먹고 오세요! 끝장나는 무대를 선사하겠습니다!”

- 스트라이커스

출연진 : 김성환(기타/보컬), 안순광(베이스/보컬), 원성일(드럼)

프로그램 : TV-Monster, Ghost, Sound Bomb 外

 

환상의 레트로 파티
데이브레이크 Daybreak

그들이 즐겁기에, 우리도 즐거운 음악
그들의 음악은 여행과 닮아있다. 자유로운 공기, 설렘과 즐거움, 의외성, 그리고 쾌감! 음악 안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는 네 남자, 데이브레이크는 2007년 1집 「Urban Life Style」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11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 EP 「New Day」를 발표한다. 이 앨범에 실린 ‘좋다’가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세 장의 정규 앨범과 다수의 라이브 무대를 통해 청자를 ‘들었다 놨다’하는 매력을 선보인 데이브레이크는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대중 친화적인 팝 사운드를 펼쳐왔다. 또한 팝을 기반으로 록과 재즈,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녹여내며 음악적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하는 레트로 파티!
2014년, 데이브레이크가 80년대로 여행을 떠났다. EP 「Cube」는 레트로 팝 프로젝트 앨범으로 80년대 뉴 웨이브(New Wave)와의 과감한 접합을 시도한다. 신스팝, 댄스록, 디스코, 펑크록, 유로 댄스 등 80년-90년대에 걸친 팝 음악 전성기의 풍부하고 윤택한 질감이 데이브레이크의 에너지 가득한 선율을 만나 다시 한 번 생명력을 얻는다. 생동감 넘치는 건반 연주와 경쾌한 비트, 펑키한 보컬의 음색이 더해져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이번 공연은 기존의 데이브레이크 음악과는 또 다른 스타일을 보여줄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아직 그들의 라이브를 들어보지 못했다면, 이번 공연을 절대 놓치지 말자. 탄탄하게 쌓아올린 연주력과 가창력을 만나봄과 동시에, 앞으로의 행보를 가늠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테니 말이다. 불멸의 가을,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하는 끝내주는 레트로 파티로 당신을 초대한다.

“오랜만에 <EBS 스페이스 공감>을 찾아뵙게 되어 반갑고 떨립니다. 
80년대 유행했던 뉴 웨이브(New Wave) 스타일의 음악을 함께 즐겨보아요!”
-데이브레이크 

출연진: 이원석(보컬), 정유종(기타), 김선일(베이스), 김장원(건반) [객원]홍준(드럼)
프로그램: Hot Fresh, Touch Me, 앞집여자, 들었다 놨다 外

102314 EBS 스페이스 공감 - 스트라이커스 & 카제
영상링크▶ http://goo.gl/16hs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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