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14회 나 건강하게 저 사람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
동하(감우성)는 봄이(최수영)의 몸 상태를 뒤늦게 파악하고 죄책감을 느낀다.
봄이 는 그런 동하를 만날 자신이 없어지는데..
한편, 동욱(이준혁)과 혁수(권해효)는 인공심장 이식사례를 찾아보며 봄이를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하고,
동하는 봄이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102314 내 생애 봄날 제14회 1/2
영상링크▶ http://goo.gl/4cSh2R
장기 이식을 받은 뒤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수영에게 청혼했습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4회에는 심장 이식 부작용으로
투병 중인 봄이(수영)와 그의 곁을 지키는 동하(감우성)의 로맨스가 그려졌습니다.
앞서 봄이는 이식 받은 심장이 거부 반응을 일으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이에 봄이는 일부러 동하를 밀어내며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동하도 봄이를 잊지 못하고 마음을 다시 확인하게 됐습니다.
동하는 봄이의 병실에 머무르며 간병을 시작했습니다.
봄이는 동하에게 "옆으로 오실래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침대를 툭툭 쳤습니다.
동하는 그런 봄이를 보며 "또 까분다. 그러는 거 아니야. 내일 꼭 만나자"는 인사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이후 동하는 봄이에게 청혼했습니다. 이에 봄이는 "나 죽을지도 모르잖아요"라고 주저했지만,
동하는 "오늘이 마지막으로 사는 날이어도 좋고, 딱 1분만 살아도 좋으니까 나랑 살아요.
나 지켜만 보고 아무것도 할지 모르는 목동이 아니라,
정말로 봄이씨 지킬 수 있는 보호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고백했습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인 봄이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와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입니다.
102314 내 생애 봄날 제14회 1/2
영상링크▶ http://goo.gl/4cSh2R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