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부 :: 뻐꾸기둥지 :: 10월 23일 목요일
연희(장서희)는 추자(박준금)를 만나 소라가 진짜 내 아이인지 묻고,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상두. 상두는 화영의 병실을 찾아가 함께 떠나자고 말을 건네 본다.
한편 명운(현우성)은 소라 일로 연희가 괴로워하는 걸 알고,
추자 집 근처에 갔다가 소라를 만나 몰래 소라의 머리카락을 챙긴다.
한편 화영(이채영)은 진우를 만날 수 없게 연희가 신청한 접근금지 가처분 소장을 보고 화가 나 연희를 찾아가는데...
102314 뻐꾸기 둥지 제93회
영상링크▶ http://goo.gl/gNvisW
한 여인이 자신의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오빠의 연인의 대리모가 되어 자신의 수정란으로 임신해 낳은 아이를 키우게 한 뒤, 그 아이를 다시 빼앗음으로써 여자를 파멸시킨다는 내용의 정통 멜로 복수극.
'뻐꾸기 둥지' 장서희가 이채영의 덜미를 잡았습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백상훈)에서 백연희(장서희 분)가 이화영(이채영 분)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백연희는 그룹의 정기주주총회에 참석, 주주들의 앞에 서 자신이 전 회장의 딸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준비한 자료들을 스크린에 나열하며, 이화영의 비자금 조성, 차명계좌, 하와이 별장 구매 기록 등을 폭로했습니다. 백연희의 폭로에 주주들이 크게 술렁이자 이화영은 "아니다. 사기꾼의 말을 믿지 말라. 앙심을 품고 저러는 것"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서류는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고 변명했습니다.
이에 백연희는 "1대 주주로 알려졌던 박철민이 최근 인터폴에 체포된 기업 사냥꾼이자 범죄자"라고 폭로를 이어가 이화영과의 전세를 역전했습니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돼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복수극.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102314 뻐꾸기 둥지 제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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