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임신 당시 간접흡연 위험으로 인해 겪은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4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새해 단골 결심 중 하나인 '금연'이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이날 실험 영상을 본 뒤 박지윤은 "간접흡연의 영향이 우리 아이, 아내에게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며 운을 띄웠습니다.
이에 개그맨 정태호는 "나는 담배를 권하는 것이 좀 없어졌으면 한다.
비흡연자에게 담배 피는 데 같이 가자고 하는 것은 간접흡연을 권하는 것이다"고 얘기했습니다.
010416 위기탈출 넘버원 - 금연, 작심삼일 벗어나기 / 새해 버려야 할 것들 / 우리 집 세 배 넓게 쓰기
영상링크▶ http://goo.gl/22K2eO
또 가수 김종국은 "나는 비흡연자인데 대화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흡연자를) 따라가기도 한다"며
"그럴 때 옷에 냄새가 배는 것이 너무 싫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박지윤은 "내가 임신 했을 때 걸어 다니는 운동을 많이 했다. 그런데 요즘은 실내에서
흡연이 안 되니 다들 밖에서 피지 않나? 그렇다보니 길을 걸을 수가 없더라. 그 점이 안타까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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