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15화 줄거리
영호와 주은은 오래 못 본 만큼 둘만의 시간을 만끽한다.
주은집에 머물게 된 옥분은 언제 결혼할거냐며 주은을 다그치고,
마침 인사를 드리러 온 영호를 보고 주은과 옥분은 깜짝 놀라는데...
010416 오 마이 비너스 제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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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1회를 앞둔 ‘오 마이 비너스’ 속 소지섭 신민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4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이 서로의 부모님에 인사하고 미래를 약속하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강주은은 “누가 이렇게 예쁘고 섹시하게 돌아오라 했나?”라고 말하며 김영호를 유혹했습니다.
이에 김영호는 “야한 밤 오케이? 네가 먼저 꼬신 것”이라고 선언하며 자신의 본능에 몸을 맡겼다.
그렇게 두 사람은 1년간 눌러왔던 사랑을 침대에서 마음껏 쏟아냈습니다.
함께 아침을 맞이한 김영호와 강주은은 홈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내 강주은의 모친 권옥분(권기선 분)의 서울 방문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김영호는 강주은과 교제를 정식으로 인정받기 위해 양 손에 선물을 가득 들고 권옥분을 찾아갔습니다.
두 사람의 교제 승낙은 의외로 간단했다. 김영호를 마주한 권옥분이
“앞으로도 주은이와 시시덕거릴텐가? 그럼 됐다”며 쿨하게 인정해 버린 것.
김영호와 강주은은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했지만 이내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강주은 역시 김영호의 모친을 모셔둔 절을 찾아가 인사했습니다.
그는 “김영호와 예쁘고 섹시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딱 붙어 있겠다. 이렇게 예쁘게 잘 낳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서로의 부모님에게 인사를 마친 후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그는 조명으로 꾸며진 공원에서 강주은의 목도리의 털실을 풀어 숨겨놨던 반지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품으로 달려와 안긴 강주은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며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이날 김영호와 강주은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뽐냈습니다.
서로를 향한 흔들림 없는 사랑을 확인하고 프러포즈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며 역대급
커플 케미를 과시해 시종일관 시청자들을 달달함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완벽한 해피엔딩을 위해서는 김영호의 할머니 이홍임(반효정 분)의
허락이 필요한 상황. 종영을 1회 앞둔 현재 김영호와 강주은이 어떻게 이홍임의 마음을 돌리고
결혼에 골인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10416 오 마이 비너스 제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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