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26화 줄거리
복수를 결심한 형우(주상욱)는 석현(정진영)의 비자금을 담보로 수명(김창완)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형우의 제안을 받아들인 수명은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은수(최강 희)와 석현에게 형우를 소개하는데...
010416 화려한 유혹 제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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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심에 불타오른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정진영과 최강희에게 칼을 빼들었습니다.
4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 (손영목-차이영 극본, 김상협-김희원 연출) 26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가 권수명(김창완)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복수를 다짐한 형우는 "강석현(정진영) 비자금 회장님 손에 쥐어드리겠다.
난 복수를 원하고 회장님은 돈을 원하니. 그 칼자루 같이 쥡시다"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회장님의 자금 담당 변호사 자리를 달라. 연봉은 회장님 고문 변호사들의 열 배"라고 덧붙였습니다.
수명은 형우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형우는 수명까지 제거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형우는 한영애(나영희)에게 "신은수(최강희)...제 손으로 그 자리에서 끌어내릴 거다.
강석현의 파멸과 함께..."라며 "강석현이 무너지면 그다음은 권수명이 될 거다.
이제 시작이야. 당신들 모두 무너뜨려줄게"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수명은 형우와 함께 석현 부부와 만났습니다. 형우는 "왜 이렇게 분위기가 싸늘하냐"라며
"수술 잘 됐다면서요? 젊은 여자랑 같이 살려면 건강해야죠.
혈색이 좋은 걸 보니 사모님 덕분에 회춘하시나 보다"라며 비아냥댔습니다.
이어 은수에게는 "얼굴 좋아 보이네 사모님? 권력과 돈 가지니 얼굴도 피나봐? 마음껏 즐겨.
당신 인생에서 언제 또 이런 날이 오겠어?"라고 이죽거렸습니다.
그럼에도 은수는 '감옥에 간 줄 알았는데 정말 다행이야. 어쨌든 무사하잖아. 잘 된 거야'라며 안도했습니다.
석현은 형우가 수명 측에 붙자 비자금 장부는 불태우고 자금과 금괴를 아내 명의로 옮겼습니다.
장부와 자금을 찾으려던 형우는 한 발 늦었지만 형우는 수명을 움직였고, 검찰이 총리 집으로 들이닥쳤습니다.
석현은 불법비자금 조성 혐의, 은수는 비자금 취득과 증여세 포탈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석현은 이게 대체 무슨 짓이냐고 소리쳤고, 이때 나타난 형우는
"이날을 많이 기다렸다"며 싸늘한 미소를 지어 이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습니다.
010416 화려한 유혹 제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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