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5일 화요일

160104 치즈인더트랩 1회 다시보기, 인물관계도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치즈인더트랩 1화 줄거리

유정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휴학을 결심한 홍설.

하지만 유정의 레포트가 사라지면서 졸지에 수석으로 등극한 설은

전액 장학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학교로 되돌아오고 만다.

그렇게 찜찜함을 안고 돌아온 학교에서 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이전과 180도 달라진 태도의 유정!

돌변한 유정의 태도에 설의 불안감은 나날이 커져만 가는데..

 

010416 치즈인더트랩 제1회
영상링크▶ http://goo.gl/52rso6

 

인물관계도

 

원작 팬들의 우려로 시작 전부터 골머리를 앓았던 tvN ‘치즈인더트랩’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4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 1회에서는 연이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홍설(김고은)이 유정(박해진)의 괴롭힘과 교활함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홍설은 유정을 처음 만난 개강총회에서부터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맥주를 일부러 쏟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던가, 김상철(문지윤)의 만행을 폭로하는 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유력한 용의자지만 도리어 홍설이 오해를 받는 상황까지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홍설에게만 유독 친절했고 그의 뒤를 졸졸 쫓아다녔습니다.

 

 

이상한 기운을 느낀 홍설은 의도적으로 유정을 피했지만 그 마저도 쉽지 않았습니다.

홍설은 유정을 보지 않으려 휴학을 결심했지만 전액장학금을 받게 돼 학교를 다녀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심지어 유정이 레포트를 잃어버려 어부지리로 홍설이 장학금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했습니다.

이처럼 ‘치인트’ 첫회는 유정과 홍설을 중심으로 한 폭풍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관계 변화와 갈등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첫 방송 전 일부 원작 팬들은 만화와 드라마 속 배경이나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한 의문과 우려를 표해왔는데, 드라마화된 ‘치인트’는 원작의 큰 그림은 가져가면서도 배우들의 연기 등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꿀잼’을 선사했습니다. 결국 원작 팬들의 반응은 ‘기우’였던 셈입니다.

특히 박해진이 선보인 훈훈한 선배의 매력과 섬뜩한 표정 연기는 시청자들을 완전히 몰입시켰고,

학교 생활에 허우적대는 홍설의 모습 역시 크고 작은 웃음을 만들어냈습니다.

첫 회에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앞으로 안하무인 백인하(이성경)와 남다른 사연을 지닌

백인호(서강준)의 스토리 역시 감동과 연민을 동시에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010416 치즈인더트랩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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