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12회
선경이 준 드림월드 초대권으로 조여사와 놀이공원에 온 차영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조여사를 잃어버리고 당황하여 기현에게 전화를 건다. 조여사를 요양원으로 빼돌린 선경의 음모인 줄 모르는 차영은 기현과 함께 경찰서에 신고를 한다.
차영은 선경과 제인의 칼날 같은 질책에 죄책감만이 커진다. 한편 기현은 차영의 오르골에서 흘러나오는 즐거운 나의 집 노래를 듣고 또 한번 아득해진다. 한편 일본 출장에서 귀국한 현웅은 조여사를 잃어버렸다는 말에 사색이 되어 찾아다니고 선경은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선경의 집에서 쫓겨난 차영은 이회장에게가 조여사를 잃어버렸음을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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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링크▶ http://goo.gl/K0Yc7u
힘겨워하는 차영을 보던 이회장은 큰 결심을 한 듯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입양에 대해 묻는다.
혜정은 기현이 차영을 감싸도는 것이 기분이 나쁘고 기현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못할 짓이 없다는 혜정의 말에 공포심이 몰려오며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 때문에 혼란스럽다. 한편 현웅은 전단지를 나눠주며 조여사를 찾는데 온 힘을 다하는 차영을 보며 마음이 뜨거워진다. 한편 조여사는 선경에 의해 이순덕의 이름으로 요양원에 갇히고 스트레스로 치매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
현웅은 선경에게 차영의 복직을 요구하며 조여사 잃어버린 혐의를 차영에게 뒤집어씌우는 것 아니냐고 따진다.
한편 차영은 수표를 돌려주러 선경을 찾아오고 선경은 식품구매팀으로 복직하라고 한다. 백화점에서 기현을 만난 차영은 기현을 넘보지 말라던 선경의 충고가 떠올라 기현의 다정함을 애써 외면하려 한다.
한편 기현은 제인이 제출한 식품관 매출 분석 보고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하며 제인의 것인지 의심하는데….
인생의 천국이라고 믿었던 모정에 두 번 버려지며 짓밟힌 딸과 자신의 성을 지키기 위해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끓는 대결’을 통해 천국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드라마
박정수가 정신병원에 끌려갔는데요.
16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유제원)에서는
유선경(박지영)의 계략으로 시어머니 조여사(박정수)가 정신병원에 끌려가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조여사는 윤차영(홍아름)과 놀이공원에 놀러갔다가 차영이 팝콘을 사러 간 사이 실종됐습니다.
선경은 사람을 시켜 차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조여사를 납치하게 했고 조여사는 결국 정신병원에 감금됐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차영은 조여사를 찾아 헤맸지만 만나지 못했고, 결국 선경의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한편 종편 드라마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핏줄을 버린 비정한 엄마의 비극을 담고 있습니다.
'천국의 눈물' 은 박지영-홍아름-서준영-인교진-윤서를 비롯해 윤다훈-이종원-김여진-윤주상-박근형-박정수 등이
출연하며 매주 주말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됩니다.
111614 천국의 눈물 제12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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