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제7회 2014.11.15 (토)
사선에서
킬러를 살해하는 시간 단 5초! 상위 5% 프로 킬러를 잡아라 정태수와 함께 살인청부업을 했던 임종대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의 시체를 확인한 정태수는 범인이 사람을 죽이는 게 직업인 프로 킬러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얼마 후 정태수의 친한 동생이자 함께 살인청부업을 했던 친한 동생 우현우가 목을 매 자살한 채 발견되고, 정태수는 결혼을 앞둔 우현우가 자살할리 없다며 타살 의혹을 제시한다. 한편, 이정문 살인 청부를 받았던 박웅철은 이정문의 목숨을 노리는 의문의 의뢰자를 밝혀내기 위해 자신의 전 보스 이두광을 찾아가는데....
111514 나쁜 녀석들 (+19) 제7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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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나쁜녀석들' 박해진이 살해위협을 받게 됐다. 김상중은 살인청부업자 김재승의 집에서도 박해진의 사진을 목격했습니다. 15일 방송된 OCN 토요드라마 '나쁜녀석들'(연출 김정민, 극본 한정훈)에서는 정태수(조동혁)과 함께 살인청부업을 했던 임종대가 살해됐고 피해자는 대동맥을 칼에 찔렸습니다. 발견된 칼에는 우현우(김재승)의 지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현우도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우현우는 자살로 위장한 타살의 희생양. 오구탁(김상중)은 우현우의 집을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오구탁은 혈흔을 따라갔고 시선 끝에서 사진 하나가 목격됐습니다.
바로 이정문(박해진)의 사진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이정문은 박웅철(마동석)의 전 보스 이두광으로부터 살해위협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정문은 박웅철에게 "네 형님한테 가서 날 왜 죽이려고 하는지 물어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두광은 "난 애들 보낸 적 없다. 손 뗐다고"라며 이정문과 자신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정태수는 살인청부업자와 의뢰인을 연결해 주는 또 다른 이를 만났습니다.
"박종석(장선호)가 임종대, 우현우 다 죽인거야. 이정문만 죽이면 다 끝나니까 손댈 것 없다. 이정문 어차피 죽어. 그래도 정 살리고 싶다면 이정문 절대 혼자 두지마"라고 전했습니다.
그시각 이정문은 혼자였습니다.
그리고 이정문은 폐에서 3cm 떨어진 곳에 칼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 칼에선 박웅철의 지문이 나왔습니다.
'나쁜녀석들' 마동석이 죽음 위기에 내몰린 박해진을 구했습니다.
정태수(조동혁)과 박종석(장선호)가 만났다. 박종석은 "오랜만이다 장태수"라고 말했습니다.
정태수는 "이정문(박해진) 죽이라고 한 사람이 누구야?"라고 물었습니다.
박종석은 "벌써 본론이야? 간만에 친구 만났는데 인사도 안 하냐? 나도 몰라 김도식이한테 배달만 하니까. 우린 배달받아 작업만 하지 클라이언트 못 만나는 거 알잖아?"라고 답했습니다.
정태수는 이정문은 죽일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박종석은 "너가 옆에 있으면 그럴지도 모르지. 그런데 너 지금 나랑 같이 있잖아. 내가 너 쌍판 보고 싶어서 불렀겠냐? 이정문 죽을거야. 아니다. 죽었겠네 지금쯤"라고 웃었습니다.
그시각 이정문은 병실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의사로 위장한 의문의 남성이 들어와 이정문에게 약을 투여하려던 순간, 박웅철(마동석)이 나타났습니다. 박웅철은 주먹으로 의문의 남성을 제압했습니다. 이어 "넌 자냐? 난 힘들어 죽겠다"라며 이정문을 바라봤습니다.
'나쁜녀석들' 냉혈한 조동혁이 죄책감을 알게 됐다. 살인청부업자였던 그는 이제 더 이상 살인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태수는 박종석을 만났습니다. 박종석은 함께 일했던 동료들을 죽인 범인.
하지만 정태수는 박종석을 죽일 수 없었습니다. 박종석은 "칼 돌려 빨리. 죽이라고!"라고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정태수는 박종석과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나 이제 사람 안 죽여. 아니 못 죽이겠다. 그리고 종석아 날 기억하는 사람이 모두 떠나서, 다 죽어서. 종석이 너까지 보내면 나 이제 정말 혼자다. 나 혼자 두지 마라 제발"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박종석은 죽음을 맞게 됐습니다.
동료를 모두 잃은 정태수는 외롭게 돌아섰습니다.
그리고 박선정(민지아)와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다. 과거 정태수는 박선정의 소중한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눈 앞에 박선정이 나타났습니다. 정태수는 "모두 떠나고 혼자가 되보니까 너무 죄송해서 죄송합니다"라며 돌아서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정태수는 "그 때 일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 받아 줄 생각 있으세요?"라고 박선정에게 물었던 일을 곱씹었습니다. 박선정은 "사과는 실수했을 때나 하는 거죠. 살인은 실수가 아니에요. 전 그사람 용서 못해요 절대로"라고 답했습니다.
'나쁜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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