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5회
태희는 채연에게 강준과의 결혼을 만류하지만 강준을 사랑한다는
채연의 말에 결국 결혼을 막지 못하고 절망에 빠진다.
한편 사라는 태희에게 오로지 미모로만 승부했기 때문에 계획에 실패했다며
다른 특별한 자신만의 무기로 복수를 하겠다고 하는데..
111514 미녀의 탄생 제5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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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
한예슬이 '미녀의 탄생' 5회에서 정겨운에게 복수를 선언하며 따귀를 때렸습니다. 11월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5회(극본 윤영미/연출 이창민)에서 사라(한예슬 분)는 이강준(정겨운 분)에게 선전포고했습니다.
이강준과 교채연(왕지혜 분)이 신혼여행에서 귀국하자마자 발리에서 주술사가 주문을 건 인형이 깨졌습니다. 교채연은 "인형이 우리의 미래라고 했는데 불길하다"고 걱정했습니다.
이어 시댁에 입성한 교채연이 "오늘부터 내가 밥을 하면 365일 내가 밥해야 한다"고 밥하기를 거부하는 사이 사라가 신선로와 구절판을 만들어 가 이강준 가족들의 마음의 휘어잡았습니다. 사라는 빚이 있는 전 시누이들의 취직까지 약속했습니다.
이에 이강준은 사라를 뒤쫓아 나와 붙잡으며 "내 집에 왜 아줌마가 드나드냐"고 성냈습니다.
사라는 '살인자 남편, 강철 싸대기'라고 속말 후 이강준의 따귀를 때렸습니다. 이강준이 "미쳤어?"라고 반문하자 사라는 "팔을 너무 꽉 잡아서 놀랐다. 나쁜 사람인줄 알고 그랬다"고 시치미 뗐습니다.
또 이강준이 "내 집에 드나드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사라는 "이강준, 교채연. 두 사람 이혼하게 만들 거다. 3주 만에. 내 결심은 그렇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해가라"고 대놓고 복수 선언했습니다.
한예슬이 '미녀의 탄생' 5회에서 전 시월드를 향한 통쾌한 복수극을 펼쳤습니다.
사라(한예슬 분)는 전시모와 시누이들에게 복수했습니다. 사라는 전남편 이강준(정겨운 분)과 교채연(왕지혜 분)의 결혼식장에서 모친 심여옥(이종남 분)이 전시모와 시누이들에게 굴욕을 당하는 현장을 목격 다시금 분노를 불태웠습니다.
사라는 자신이 알고 있는 시댁 식구들의 약점을 총망라 시모 고동순(김영애 분)의 불륜과 큰 시누이 이진영(강경헌 분)의 도박중독, 작은 시누이 이민영(진예솔 분)의 불법 피라미드를 공격할 작정했습니다.
사라는 음식을 만들어 가 고동순 이진영 이민영의 시선을 끈 후 두고 온 옷을 찾겠다며 2층으로 올라가 고동순의 불륜사진을 시부 이정식(한진희 분)에게 전송했습니다. 또 제 옷에 들어 있었다며 이진영의 차용증도 이정식에게 건넸습니다.
이정식이 분노하자 이진영은 이민영의 불법 피라미드 탓에 돈을 빌렸다며 동생의 허물까지 들춰냈습니다. 대외적으로만 봉사천사일 뿐 폭행을 일삼는 이정식은 아내와 딸들에게 분노하며 사라의 복수극을 완성시켰습니다.
주상욱이 '미녀의 탄생' 5회에서 한예슬에게 제대로 반했습니다.
한태희(주상욱 분)는 사라(한예슬 분)에게 반했습니다. 사라는 한태희에게 "선생님은 교채연씨가 이혼하면 받아주실 거냐. 이혼녀인데도?"라고 물었고, 한태희는 "난 항상 채연이의 행복이 최우선이다. 채연이가 자길 행복하게 만들어줄 사람이 나라고 믿어준다면 난 얼마든지"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사라는 "내일부터는 간식으로 이걸 드셔라"며 아몬드를 얹은 수제초콜릿을 건넸습니다. 이어 사라는 "선생님이 걱정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는 걸 알았을 때, 그동안 속아왔다는 걸 알았을 때 고통이 어떤지 난 안다"고 말했습니다.
사라는 "선생님이 교채연씨를 사랑하는 건 내가 남편에게 그랬던 것처럼 맹목적이다. 선생님이 나와 같은 고통을 느끼게 될까봐 걱정된다. 그런 고통은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건 아주 힘든 일이다. 다크 초콜릿과 아몬드가 스트레스에 좋다. 예방차원에서 꼭 먹어라"며 한태희를 걱정했습니다.
또 사라는 "과음하실 것 같으면 우유 한모금만 드셔라"며 한태희를 챙겼고, 한태희는 '나 왜 이래? 드레스를 입은 것도 카마수트라를 하는 것도 아니잖아. 그런데 왜 이 아줌마가 예뻐 보이는 거지?'라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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