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제4회 2014.10.22 (수)
메인매치 검과 방패! 팀 전으로 진행되며 팀 별로 주어진 무기를 이용해
상대편의 리더를 먼저 제거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
상대팀 리더의 정체를 알아내라! 과연, 4회전 검과 방패 최후의 승자는?
102214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1/3
영상링크▶ http://goo.gl/LGo0zR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
'더지니어스3' 유수진이 남휘종의 탈락에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했습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지니어스3') 4회에는 김정훈과의 데스매치에서 패배해 남휘종이 최종탈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남휘종은 데스매치 상대로 같은 팀에서 게임을 한 김정훈을 지목했습니다. 김정훈은 데스매치를 피하기 위해 블랙미션까지 도전했지만 실패해 데스매치로 직행했습니다.
두 사람은 데스매치 게임으로 양면포커를 했다. 초반 남휘종이 앞서가는 듯 했지만 김정훈이 조금씩 역전하는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중반부를 넘어가자 지켜보던 플레이어들은 "남휘종이 밀리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김유현의 조언을 들은 김정훈은 게임 후반부 양면베팅으로 승부수를 걸었고 "승리를 90% 확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휘종은 "신중하게 조금씩 가면서 했었어야 했는데 빨리 끝내자는 생각이 컸다. 사실 기세에서 밀린 게 복구가 안 되더라. 한 칸 씩 밀리다가 말라죽은 케이스다. 이제 게임을 못하게 되니깐 너무 안타깝다"며 아쉬워했습니다.
김정훈이 남휘종의 칩을 모두 획득해 4회전 최종 탈락자는 남휘종으로 결정됐습니다. 데스매치에서 승리한 김정훈은 블랙가넷 1개를 얻었습니다.
이에 유슈진은 "휘종 씨 가넷을 제가 보관하고 있었다"고 운을 떼며 울먹거렸습니다. 유수진은 이어 "이건 휘종이가 가기 전에 물어보고 싶다. 오늘 같이 게임한 우리 동료들에게 하나씩 나눠줘도 되겠느냐"고 남휘종의 의사를 확인했습니다.
남휘종이 흔쾌히 "당연히 그래야죠"라고 답하자, 유수진은 "휘종이와 같이 있다고 생각하고 나눠 갖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유수진은 떠나는 남휘종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그녀의 눈물에 남휘종은 "누나가 울 줄은 몰랐네"라고 먹쩍게 말했습니다.
이후 유수진은 "지니어스 게임에 대한 애정이 가장 큰 게 휘종이다. 그 친구 마음이 어떤지 알 것 같아서 더 힘들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매회 새로운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를 통해 매주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되며,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됩니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러나 권주리가 1회전에서, 김경훈이 2회전에서, 강용석이 3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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