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썸남썸녀 김범수, 안문숙이 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서로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고, 스킨십도 이전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는 김범수, 안문숙 커플이 남이섬으로 떠나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이날 안문숙은 연인들의 성지인 남이섬에 도착하자 확 트인 경치에 감탄했습니다. 김범수는 남이섬의 경치보다도 안문숙의 패션에 눈을 떼지 못 했다. 트렌치코트와 선글라스로 멋을 낸 가을 여자 안문숙을 극찬했습니다.
102214 님과 함께 1/3
영상링크▶ http://goo.gl/3RPSfK
두 사람은 남이섬에서 연인들만 한다는 '나 잡아봐라' 놀이로 닭살 애정 행각을 벌였습니다.
하늘 자전거를 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습니다. 쑥스러웠던 안문숙은 노래를 부르며 재치 있게 넘겼습니다. 김범수의 용기 낸 스킨십에 안문숙은 크게 만족했습니다.
'겨울연가' 속 배용준, 최지우의 첫 키스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얼굴이 화끈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말을 더듬었습니다. 김범수가 키스를 은근슬쩍 언급했지만, 키스가 아닌 어깨 기대기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털보 이원승이 운영하는 피자가게를 방문한 김범수, 안문숙은 과거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습니다. 80년대 톱 DJ로 이름을 날렸던 이원승은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하며 감미로운 노래 선율로 두 사람을 인도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원승과 안문숙이 영화까지 찍었던 각별한 사이임을 알게 된 김범수는 질투의 화신이 되어 "문숙 씨는 내꺼. 우리 이제 같이 다녀요"라면서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문숙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는 '나쁜손'까지 포착됐습니다.
김범수, 안문숙은 서로에 대한 진심과 함께 질투, 스킨십 등으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간 어색해서 어쩔 줄 몰라 경직됐던 모습이 아닌 한걸음 더 가까워진 모습입니다.
"그냥 스쳐지나던 것들도 요즘엔 범수 씨 생각하며 다시 보게 된다"는 안문숙과 "문숙 씨 덕분에 많이 밝아졌다"는 김범수. 두 사람은 '썸'을 넘어 점차 연인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102214 님과 함께 1/3
영상링크▶ http://goo.gl/3RPSfK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