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3일 수요일

동네변호사 조들호 6회 다시보기 4월 12일 동네변호사 조들호 류수영

들호는 지략을 발휘해 대기업을 상대로 한 영세상인들의

싸움을 여론재판으로 이끌고 

이 여세를 몰아 살인 및 방화사건의 진범 마이클 정을 잡으려 한다. 

그런데 괴한의 습격을 받고 어디론가 끌려가는 들호!

 

동네변호사 조들호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8kaUAi

 

 

'동네변호사 조들호' 속 류수영이 신념과 권력 사이의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에서 범죄자들은 모두 구형시켜야 한다는

소신을 지키고 싶은 신지욱(류수영)이 권력 앞에서 무력해지고 있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6회에서 신지욱은 조들호(박신양)로부터 마이클 정(이재우)이

저지른 불법 파일 증거를 받고 고민에 휩싸였습니다.

명백한 증거였지만 서울지검장인 아버지 신영일(김갑수)과 긴밀하게 엮인 대화그룹의 사건인 만큼

쉽게 움직이지 못했던 터. 그러나 그는 곧 신념을 지키기 위해 조들호를 죽이려 했던

마이클 정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며 범죄증오자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마이클 정을 조사하던 중 누군가가 증거물을 바꿔치기 하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참다 못한 신지욱은 신영일에게 항의했지만 "조들호에게 휘둘리지 말라"는

완고함에 수사 의지마저 빼앗겨 보는 이들까지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신지욱은 범죄자들을 심판해야 하는 검사지만 고위층 사람들을 케어 하는 아버지의

아들이기도 한 자신의 위치 때문에 앞으로 순탄치 않은 길을 걷게 될 것! 을 예감케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지욱의 딜레마는 심도 깊은 분석력이 뒷받침 된 류수영의 폭 넓은 연기력으로 인해

캐릭터가 겪는 갈등에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는 반응. 이에 더욱 포텐이 터질 류수영의 열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방송에서는 신지욱이 고층 빌딩에서 떨어질 뻔한 조들호를 재빨리 구해냈습니다.

무엇보다 조들호가 범죄를 저질렀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 그가 3년 여 만에 먼저 손을 내밀었기에

두 남자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동네변호사 조들호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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