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에서 걸그룹 EXID 하니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12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하니가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기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명을 바꾸는 요가 강사 김서진이 출연했습니다.
김서진은 유독 신경 쓰이는 사람으로 하니를 꼽았습니다.
김서진은 하니에게 "행복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하니는 "대본에 없는 내용인데?"라고 말하며 당황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니는 "제가 요즘 몸이 되게 안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스타킹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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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서진은 "하니 씨한테 좋은 기운을 나눠드리고 싶다.
저에게 몸을 믿고 맡겨 주시겠어요?"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하니는 무대로 나와 김서진과 함께 요가에 나섰습니다.
김서진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에너지와 본인에게 채워지는
에너지의 속도가 맞지 않으면 본인이 힘들어진다"고
말하며 하니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서진은 바닥에 누운 뒤 하니에게 자신을 믿고 몸을 맡기라고 했습니다.
이에 하니는 두려워하다가도, 김서진에게 몸을 맡기며 요가 동작을 실행했습니다.
하니는 김서진과 깊은 교감을 나누며, 고난도의 요가 동작을 해나갔습니다.
하니는 요가가 끝난 뒤 조용히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서진은 하니의 눈물에 대해 "처음에 하니 씨가 이 동작을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동작을 해내면서 본인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니는 "그냥 좋았어요"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눈물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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