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3일 수요일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50회 다시보기 160412 최고의사랑 허경환 오나미

'님과함께2' 허경환 '허옹성'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오나미의 진심은 헛된 게 아니었습니다.

4월 1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허경환과 오나미의

캐나다 신혼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허경환과 오나미는 서로 거리가 더 가까워진 모습이었습니다.

오나미는 꿈만 같던 여행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자 너무나 아쉬워했습니다.

허경환 역시 시간이 빨리 갔다며 내심 즐거웠음을 내비쳤고 허경환은 오나미에 있어 솔직해졌습니다.

허경환은 앞서 수영장에서 숨 참기 대결을 했을 때 반칙한 일을 고백했습니다.

덕분에 오나미는 허경환의 손을 덥석 잡을 수 있었습니다.

허경환은 눈치 없이 손을 내밀었고 허경환은 "넓은 호수를 보니 마음이 넓어져서 손을 허락해버렸다"며

달라진 마음을 숨겼습니다.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LYDtXg

 

 

그러나 여전히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장난을 쳤습니다.

허경환은 오나미와 거칠게 눈싸움을 하고 유명한 프러포즈곡 'Marry You'가 흘러나오자

신나게 같이 부르다가도 노래는 좋은데 가사가 안 좋다며 툴툴 댔습니다.

또 한국에 돌아가면 친한 동료들에게 가까워졌다는 이상한 소문 퍼뜨리지 말라며 선을

그었지만 누가 봐도 장난임을 알 수 있는 표정이었습니다.

결정적인 건 허경환이 자발적으로 오나미를 위한 요리상을 차렸다는 거다.

허경환은 크랩과 김치를 넣은 볶음밥으로 오나미가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허경환은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오나미의 눈물을 닦아주고

화장을 하지 않은 게 낫다고 말해주는 등 배려로 오나미를 설레게 했습니다.

 

 

이후 허경환은 오나미가 그 누구보다 편한 존재임을 인정하면서 진지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아무리 예쁜 여자가 있어도 불편하면 같이 오래 못 있는다는 것.

게다가 허경환은 "가까워진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마시멜로처럼 달콤한 앞날을 위해"라고도 했습니다.

지난 3개월동안 오나미가 허경환에게 적극적으로 펼친 애정공세 결과였습니다.

이대로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넘어가는 걸까. 두 사람이 앞으로 얼마나 더 가까워질지 몹시 기대됩니다.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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