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온 남자 욘, 한국에서 아빠 되기 프로젝트
네덜란드에서 인정받는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던 욘.
4년 전 우연히 한국으로 여행을 왔다가
운명적으로 한국인 아내 현숙 씨를 만나 결혼에 골인,
조만간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아빠입니다.
이웃집 찰스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DBNz74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출산 준비에 여념이 없는 욘 부부.
아기 젖병 하나 고르는 것부터 한국의 산후조리원 문화까지
네덜란드 남자 욘에겐 이해할 수 없는 문화 차이가 너무 많다는데...!
낯선 땅, 한국에서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욘은
과연 멋진 아빠로 거듭날 수 있을까?
예비 아빠 욘의 짠돌이 24시
예술가 욘에게는 부서진 빨래판도 예술품이 된다?
동네에 버려진 재활용품을 주워 오는 것이 취미인 욘.
쓸모 없이 부서진 빨래판도 욘의 손을 거치면
그럴싸한 장식품이 된다는데!
근검절약이 몸에 밴 유럽인 욘에게는 이런 재활용이 일상이라고.
하지만 아내 현숙 씨는 낡은 물건을 집으로 가지고 오는 남편이 답답하기만 한데 ..
아껴야 잘산다는 짠돌이 예술가 욘!
그의 좌충우돌 한국 정착기를 따라가 봅니다.
예술가 욘의 한국 정착기!
욘은 네덜란드에서 ‘비주얼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습니다.
광고의 콘셉트부터 작업의 마무리까지 비주얼적인 부분을
지휘하고 담당하는 총괄 디렉터의 개념이라는데.
자신의 회사까지 꾸리며 아트 디렉터로서 탄탄 대로를 달리던 욘.
하지만 지금은 한국의 작은 까페에서
인테리어 및 메뉴 개발 담당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선택한 한국행.
모든 것을 버리고 이곳으로 왔지만, 한국의 근무 환경은 낯설기만 하다고...
‘무조건 최대한 빨리 완성해’ VS ‘완벽한 작업을 위해선 한 달도 부족해!’
‘빨리빨리’가 미덕인 한국과는 달리,
완벽한 작품을 위해선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작업하는 네덜란드.
서로 다른 문화로 인해 가끔 한국인 사장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한다는데.
한국에서 예술가로 살아남기 위한 네덜란드 남자 욘의 고군분투기!
그의 삶에 함께 동행합니다.
이웃집 찰스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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