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이랑 이혼시킬 거야
승리(전소민)와 선우(최필립)의 관계를 알게 된 재경(유호린)이 힘들어하자,
영선 (이보희)은 모든 것이 선우 때문이라며 이혼시키겠다고 한다.
한편, 동천(한진희)은 주총에서 선우를 꺾기 위해 주식매입을 시작하는데...
내일도 승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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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에서 송원근이 전소민을 향한 맹목적인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ㆍ연출 정지인) 117회에서는
서재경(유호린)과 이야기를 나누는 나홍주(송원근)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나홍주는 자살소동을 벌인 서재경에게 "왜 그런 짓을 한거냐. 어떻게 극단적인 선택을 했냐.
그렇다고 죽으려고 했냐"며 그의 선택을 다그쳤습니다.
하지만 서재경은 "내 걱정 하는 척 하지마라. 왜 한승리(전소민) 앞에서 약 먹고 자살하려고
했는지 추궁하려고 한 것 아니냐"며 비아냥거렸습니다.
이에 나홍주는 한숨을 쉬며 "승리한테 잔인한 짓 한 건 맞지만 추궁하려는 것 아니다.
다신 그런 생각 하지 말라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재경은 "둘 관계 알면서도 결혼하려고 한 것이냐"고 물었고,
그런 그에게 나홍주는 "지나간 일이니까. 난 지금의 한승리가 중요하다"고 대답하며
한승리를 향한 변함없는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날 기만한 걸로는 모자랐어?"
재경(유호린)이 선우(최필립)에 대한 배신감에 급기야 자살 시도를 했습니다.
재경은 선우가 과거 승리(전소민)와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에 괴로워했습니다.
이어 재경은 승리 앞에서 항우울제를 과다복용한 후 자살을 시도하며 쓰러지는데.
놀란 승리와 홍주(송원근)는 급히 재경을 병원으로 옮겨 가까스로 재경의 목숨을 구했지만,
깨어난 재경은 여전히 남편에 대한 배신감에 몸부림쳤습니다.
재경은 병실로 찾아온 선우에게 "꼴보기도 싫다. 당장 나가라"라며 분노를 드러냈고,
용서를 빌던 선우는 급기야 재경의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이 용서할 때까지 나가지 않을 것"이라며 버티려고 하지만,
재경은 "나를 기만한 걸로도 모자라서 이제는 비굴하기까지 하냐"라며 서슬퍼런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한편 선우는 주주총회를 대비해 동천(한진희)이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되고,
영선(이보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차가운 거절의 말만 듣게 되는데 ..
영선(이보희)은 선우에게 "너 때문에 재경이가 이렇게 됐다.
그동안은 재경이가 상처받을까봐 너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다를 것"이라며
딸과 선우를 이혼시킬 것이라고 선언해 그를 위기로 몰아넣었습니다.
내일도 승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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