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남편과의 금슬을 자랑했습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진희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 중 MC 김성주는 "박진희가 주말부부라고 들었다. 남편이 법조인이라서…"며
판사 남편을 언급했고, 박진희는 "떨어져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최정윤은 "박진희는 나보다 더 뜨겁다. 흥이 많아서 날씨에
민감한 편이다"고 거들었고, 박진희는 "맞다. 내가 좀 그런 편이다.
나는 눈이 오면 뛰어나가야 하고, 비가 오면 국물에 소주를 마신다"고 털어놨습니다.
122815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링크▶ http://goo.gl/wZV1yB
이를 들은 김성주는 "얼마 전 첫 눈 온 날은 남편이 없는 평일 아니었냐?"고 되물었고,
박진희는 "안 그래도 남편이 문자를 보냈더라. 당장 나에게 뛰어오고 싶다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내가 그런 걸 좋아하는 걸 아니까 다정하게 보내줬다"고 고백했습니다.
122815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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