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38화 줄거리
진애는 철웅에게 연락한 일로 곤란에 처하고, 영선과 훈재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낀다.
동출은 은옥이 빚 독촉을 받는 것이 안타까워 산옥 몰래 돈을 보태주고 만다.
형규는 크리스마스이브에 김사장을 만나러 가는 혜주를 붙잡고, 자신보다 김사장을 더 좋아하는 거냐며 묻는데…
122015 부탁해요 엄마 제38회
영상링크▶ http://goo.gl/8dsAoN
오민석이 ‘부탁해요 엄마’ 38회에서 손여은과 결혼선언 고두심 김갑수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12월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8회(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에서
이형규(오민석 분)는 선혜주(손여은 분)에게 청혼을 감행했습니다.
이형규는 선혜주가 김사장(김준현 분)을 만나러 가자 “정말 김사장이랑 결혼이라도 할 거냐.
돈이 그렇게 좋냐”며 막았습니다. 이에 선혜주는 “변호사님만 돈 많고 직업 좋은 사람 좋아하는 줄 아냐.
나는 더하다. 나는 애엄마이지 않냐”고 맞섰습니다.
이어 선혜주가 “김사장님은 언제 어디서든 날 좋아한다고 말하는 분이다.
내가 부끄러워 내 손을 놓는 분이 아니다”고 설명하자 이형규는 “그래서 혜주씨가 말하는
그 비겁한 놈보다 김사장이 더 좋은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선혜주는 답하지 않고 떠났고, 이형규는 선혜주를 뒤따라가려 했지만 홍유자는
“이러지 마라. 혜주 붙잡지 마라. 너 자꾸 이러면 나 이 동네에서 가게 못 한다.
나 산옥이 얼굴 못 본다. 그냥 네 갈 길 가라”며 이형규를 막았습니다.
하지만 이날 방송말미 이형규는 선혜주를 다시 만나 “그 때 손 놓은 것 내가 잘못했다.
다시는 이 손 안 놓겠다. 결혼하자. 나하고. 결혼해주세요. 선혜주씨. 사랑해요.
내가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청혼했습니다.
이후 이형규는 선혜주의 손을 잡고 이동출(김갑수 분) 임산옥(고두심 분)을 찾아가
“저희 결혼하겠다.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선언했다. 이동출 임산옥이 경악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더한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그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 강훈재 이진애는 취소된 신혼여행 대신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렇게 황영선이 홀로 남은 집에는 장철웅이 찾아왔습니다.
장철웅은 “오늘은 문 열어줘도 되지 않냐. 집에 아무도 없지 않냐”고 말했고 황영선이 문을 열어주자
“고맙다. 문 열어줘서”라며 황영선이 갖고 싶어 하던 목걸이를 선물하며 로맨스를 암시했습니다.
또 장채리는 원하던 인턴시험에 합격 이형순에게 선포했던 뽀뽀금지령을 풀고 함께
뜨거운 밤을 보내는 모습으로 상상임신이 아닌 진짜임신에 대한 기대감을 실었습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22015 부탁해요 엄마 제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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