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151219 애인 있어요 31회 다시보기, 김현주 지진희 애인 있어요 31화 줄거리

애인 있어요 31화 줄거리

해강은 생일을 축하 해달라는 진언에게 귀찮다는 듯 모진 말을 내뱉으며 가슴 아파하고,

용기를 외국으로 보내기 위해 술수를 쓰는 태석을 찾아가 김선룡 문건을 들이밀며

그 동안 조작한 문서들을 모조리 내놓으라고 경고한다.

한편 규석은 같이 살자는 목적이 궁금하다며 따지는 용기에게 걱정이 돼서 그랬다며 뜻밖의 고백을 하는데...

 

121915 애인 있어요 제31회
영상링크▶ http://goo.gl/KlwTaI

 


예쁘다고 말하기도 지친다.

너란 해강, 예쁜 해강

#뒤에서_은밀하게_장난치는_진언쓰

#놓치지_않고_찍어준_갓포토님_치어쓰

 

'애인있어요' 김현주와 지진희가 한 번 더 엇갈리게 됐습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 31회에서 도해강(본명 독고온기, 김현주)은

사사건건 최진언(지진희)과 부딪혔습니다. 이날 도해강은 백석(이규한)의 사무실을 찾아와 생일 축하를 해달라는

진언에게 "당신이 나한테 뭐라고"라는 독설을 퍼부으며 대못을 박았습니다.

뒤이어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김현주)에게서 몰래 훔친 천년제약 푸독신 임상실험 조작 내용이 담긴 영상과 일지까지

훔쳐 민태석(공형진)에게 건넸고, 보답으로 최진언이 앉은 천년제약 계열사 사장 자리를 달라고 한 번 더 강조했습니다.

 


 

이는 모두 해강이 꾸민 것이었고, 천년제약에서 민태석과 함께 자신이 과거 악행을 저질렀던 결과로

공멸할 때 진언이 받을 상처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진언은 이 같은 해강의 거친 행보에 "너 오버액션

하는 거야"라고 소리치며 지적했지만 자꾸만 상처 받는 마음에 또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거짓으로 진언을 사랑하지 않는 척 위장했으면서도 그가 눈에 밟혔던 해강은 몰래 넋을 잃고 추억을 따라 다니는

진언의 뒤를 밟기도 했습니다. 그는 먼 발치에서 진언을 바라보며 "우리의 시간을 절대 잊지 않을게"라고

독백하며 과거 기억을 잃었던 자신을 책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해강이 남몰래 애틋함을 갈무리하는 동안 진언은 해강에 대한 오해를 키우게 됐습니다.

민태석에게 독고용기의 내부고발 자료를 갖다준 장본인이 해강임을 알게된 것이다.

과거 함께 봤던 영화에서 '소중한 것은 절대 잊을 수 없다'던 가치를 강조한 진언이었지만 해강이 자신에 대한

복수와 성공을 위해 푸독신 내부고발에 휘말렸다는 생각에 좌절하고 실망했습니다.

여기에 해강과 연인 행세를 하든 백석의 존재는 그런 진언의 열패감을 부채질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강설리(박한별)는 과거 푸독신 임상실험 대상자였던 것이 밝혀져 천년제약 과거 청산의 새로운

변수로 부각됐습니다. 과연 어렵게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재확인했던 해강과 진언이 다시금 서로에게 등을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일지. 얼마나 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될지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

121915 애인 있어요 제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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