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31화 줄거리
기황(안내상)의 거대한 저택에 사월(백진희)이는 눈이 휘둥그레지고,
기황은 오월이 (송하윤)를 위해 지은 집이라고 사월에게 이야기 해 준다.
보금 미술관 앞에서 득예 (전인화)는 만후(손창민)에게 미술관에
대해 만족한다며 이야기 하다가 헤더신과 영상 통화를 하게 된다.
만후는 이 일로 완벽히 헤더신과 득예가 다른 인물이라고 믿 게 되는데...
121915 내 딸 금사월 제31회
영상링크▶ http://goo.gl/gkcA9b
도지원이 ‘내딸 금사월’ 31회에서 박상원에게 복수를 선언했습니다.
12월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31회(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
한지혜(도지원 분)는 남편 오민호(박상원 분)와 신득예(전인화 분)에게 분노했습니다.
한지혜는 남편 오민호와 처음 만난 기념일에 신득예까지 불러냈고, 뒤늦게 서로를 알아본
오민호와 신득예가 크게 당황했습니다. 이에 한지혜는 “오늘 민호씨와 처음 만난 날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두 사람에게도 의미 있는 날일 것 같다.
그 때 민호씨가 득예 널 병문안 오지 않았냐”고 도발했습니다.
한지혜의 연락에 크게 기뻐했던 신득예는 “다른 날 연락하겠다”며 급히 자리를 떴고,
오민호는 “득예야”라며 신득예를 따라 나가려 했습니다.
그 모습에 더욱 분노한 한지혜는 컵을 깨버렸고 오민호가 돌아와 깨진 컵을
치우려 하자 독설을 쏟아냈습니다.
한지혜는 “위선자. 비겁하고 잔인한 인간. 당신은 날 두 번 죽였다. 날 속여서 당신 아이를
키우게 하고 내가 아이를 가질 기회도 빼앗았다. 당신 자식 혜상이 밖에 안 보여 사월이와 차별해 키웠다.
사월이와 내가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생각해봤냐”고 성냈습니다.
이어 한지혜는 “그런데 그 아이가 당신 친딸이 아니라 어쩌냐. 이런 걸 자업자득이라고 하나,
천벌이라고 하나. 당신이 저지른 일이니 당신이 대가를 치러라.
득예도 당신도 단순히 날 속인 게 아니라 내 인생을 통째로 짓밟았다. 당신이 내 앞에서
‘득예야’라고 부르는 순간, 당신과 행복했던 기억이 날아갔다. 절대 두 사람 용서할 수 없다”고 복수선언 했습니다.
한지혜가 과거 오민호 신득예의 깊은 관계와 신득예의 혼외출산, 오민호의 오혜상
입양까지 지난 사연을 모두 알고 배신감에 분노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한 대목.
현재 금사월이 오민호 신득예의 친딸이라는 사실은 신득예만 알고 있는 상태.
누구보다 금사월을 아끼는 한지혜가 오민호 신득예를 향한 복수를 선언하며 금사월의
정체가 알려질 경우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121915 내 딸 금사월 제31회
영상링크▶ http://goo.gl/gkcA9b
댓글 없음 :
댓글 쓰기